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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수당만으로 외로운 세상에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막 사회에 나선 자립준비청년에게 이 세상은 너무 낯설고 험난합니다. 자립을 시작하며 집을 구하며 모아놓은 돈은 다 사용해버렸고, 매달 내야 하는 월세는 기본이고 식비, 교통비, 그 외

엄마가 취업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비와 수민이 치료비를 위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부채가 점점 늘어갔습니다. 결국 주민센터 복지과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경차가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