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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 가량을 가면, 리무르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리무르는 영국 식민시절 차를 재배하는 노예들이 살아온 지역으로 아직도 녹차를 따는 소작농이 많이 사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래도 아이

해피피플에서는 불안정한 전기상태를 고려해 기업과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정성껏 리폼한 중고 노트북을 케냐 리무르로 공수하였습니다. 물론 시간과 비용이 꽤 드는 일이었지만 컴퓨터 교실이 개원하자 현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지역학교 교장 선생님

케냐 나이로비 소웨토 슬럼가에 위치한 카하와 프라이머리 스쿨은 초등 1학년부터 중등 8학년까지 약 2천명의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립학교입니다. 수잔 선생님은 20년째 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소원은 아이들이 좀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레바논 주민들은 폭발 전에도 경제 위기와 코로나19로 생활고와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는데, 이번 폭발로 더 큰 절망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자신들은 폭발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생리대는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네팔 내 여아에게 전달되며, 아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성・위생과 관련된 교육과 권리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한 달에 한 번, 세상 모든 딸이 당당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보실래요? 케냐 마사이족 풍습인 FGM(Female Genital Mutilation, 할례)은 아직 채 피지도 못한 소녀의 가슴을 할퀴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교 대신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결혼. 아버지뻘의 남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최소한의 예방수칙조차 지키기 어려운 곳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국가들은 대부분 열악한 의료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방역, 위생용품과 손을 씻을 물조차 구하기가

소속으로 케냐와 수단 등에서 의료봉사를 하셨던 무지개의원 원장님은 환자들과 주고받는 교감과 공감이 그를 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합니다. ‘건강한 삶은 병원이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에 있다’ 마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병과 함께 마음까지

아프리카 케냐 여성이 월경에 대한 낙인과 수치심을 없애기 위하여 시작한 캠페인 슬로건입니다. 이 캠페인은 한 청소년이 자신의 교복에 묻은 월경혈에 "더럽다"는 비난을 듣고 수치심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며 시작한 월경권 운동입니다

없는의사회 케냐 의료 부코디네이터 콜레라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병입니다. 콜레라는 깨끗한 식수가 부족하거나 위생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극심한 설사를 유발하여 치료받지 않으면 수 시간 내

데리고 케냐 난민촌으로 향했습니다. 난민 등록을 마친 제임스는 동생들과 살 곳을 배정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 손을 잃고 나니, 제 몸을 챙기는 것도 버거웠어요. 하지만 제가 두 동생을 챙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죠. 처음에는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