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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좋은 일이 생겼어요. 고마우신 분들이 자동차를 선물해 주셨거든요. 다른 곳에서 사용하시다가 저희 차례가 돌아와서 다니엘 공동생활가정의 차가 되었어요. 이번 여름이 굉장히 덥다고 하던데 그 전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동차가 생기다니 너무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마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드리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희망열기 키트(난방용품 혹은 식품키트)로 전국에 계신 독거 어르신 가정에

3년 차, 이제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버린 어르신들.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홀로 방 안에서 지내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은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단칸방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명희(가명

가득 차 있습니다.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려 댁에 방문을 할 때면 매번 만날 때마다 하시는 말씀이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더 가슴에 와닿고 목이 메는 이유는 텅 빈 방 안에서 느껴지는 적막과 고요함이 더해져 사무치는 외로움이 전달되었기 때문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합니다. 5월에는 TV, SNS, 신문, 라디오 등 수많은 매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가족과 함께 했던 즐거운 시기

지속되는 코로나상황과 매주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쳐만 갑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해야하지만, 저소득층의 홀로 노인 대부분이 몸이 아프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영양섭취는 물론 꼭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하기

이동조차 하기 힘든 김순덕(가명) 님은 평소 컵라면이나 즉석 밥, 도시락 김으로 식사를 때우고는 합니다. 하지만 늘어가는 약봉지와 달리 떨어져 가는 김치를 볼 때마다 어르신은 걱정이 가득합니다. 김장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저소득 소외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어르신들은 변변한 반찬도 없이 차가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올린 모금함에 6,396명의 소중한 기부로 인해 지난 봄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음식 재료

개월차.. 도대체 언제 끝날까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벌써 7개월이 넘어가면서 상황이 장기화되며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 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족과의 단절로 고통받는 이웃

학교에 가 있는 동안 복지관에서 잠깐 일을 했지만, 그 일마저도 코로나19로 그만 두어야만 했습니다. 안 좋은 일은 연속해서 찾아오듯, 이혼 전 아이들의 아빠가 엄마 명의로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하고 대금을 납부하지 않아 엄마에게 빚 독촉이

복지부) 코로나19로 아동의 가정 내 활동 시간이 증가했지만, 부모가 돌봄 휴가를 쓸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해 아동 돌봄의 공백이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적 방임은 물론, 물리적·정서적·의료적 방임에도 취약한 상황입니다. 경찰청의 통계에

2년차에 접어든 현재, 학교의 변화를 직접 경험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지난 해 초등학교 입학 이후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만 받은 둘째 승철이(가명)는 1학년 과목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2학년을 맞이했습니다

날 좋은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사이.. 이런 편한 관계라면 장애당사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훨씬 쉽지 않을까요? 누구에게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민옹호인들이 장애

그리고 코로나 19라는 복병을 만나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절망에 처해 있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 오늘을 살아가는 강원도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형우네 집을 찾아가는 길은 정말 꼬불꼬불 산길입니다. 내비게이션도 위치 파악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운 날이면 어김없이 방문하시던 무더위쉼터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 인원을 최대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하기에, 예전만큼의 적극적인 이용은 어려워졌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더위와 길어지는 여름에 취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