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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며 코로나 19 이전에는 넉넉하진 않지만 생활비 정도의 수입은 있었는데 갑자기 끊겨버린 손님에 임대료와 공과금은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은별이. 지금

생깁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긴 시간을 집 안에서 보냈기에 제대로 된 병원 치료와 운동을 하지 못하여 허리 통증과 무릎 관절이 더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외출을 하기 위하여 일회성 파스를 붙이고는 했었는데, 급격한 파스 가격 인상으로 한번

고군분투했지만 코로나19와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10년 전쯤 호철 씨는 여러 가지 지병으로 오랜 시간 독한 약을 많이 먹은 탓인지 잇몸이 약해져 왼쪽 위 아래 어금니 6개와 오른쪽 위 어금니가 다 빠져

시내 병원 진료, 약 처방, 급식소 등 꼭 나서야 하는 길을 나설 때도 위험 부담을 안고 집을 나서기 일쑤이지요. 그 마저 힘들면 약으로 버티고, 집에서 TV만 보며 외로움을 달래는 무기력한 생활이 반복되는 슬픈 현실이 어르신들의 일상입니다

어머니,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지관에도 오지 못하는 장애 가정을 위하여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활동지원사 없이는 누워서 움직이기도 힘든 김동철(가명) 씨 매년 돌아오는 여름이 무섭습니다. 고온다습한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이 되면, 끈적이고 뜨거운

접종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었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2021년 9월 21일 아버지의 눈과 몸이 노랗게 변했고 큰일이 났음을 느낀 어머니는 아버지와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날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