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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선생님은 없습니다. 눈물을 닦으며 아이들은 다시 커피콩 인부로 하루를 살아갑니다.세 살티나, 마르쿠엘라 선생님. 메트로초등학교의 유일한 선생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바뚜보루와우푸마을에서 높은 학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공장일을 다니며 홀로 영채를 키우는 엄마는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서고, 영채는 혼자 등교합니다. 영채의 등굣길은 인도가 없어 걸어갈 수가 없는데, 마을버스는 2~30분에 한 대씩 오기 때문에 한참을 정류장에서 기다려야

지금은 선생님을 뛰어 넘어 학교를 짓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물론 저 혼자서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단법인 국경없는 학교짓기와 함께 꿈을 꾸며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60-70년대의 학교를 보는 것 같습니다, 콩나물시루처럼 다닥다닥 붙어 앉아 말똥말똥 선생님만 바라봤던 시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포로쿠아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그 시대 우리처럼 넉넉한 책걸상도 비바람 막을 수 있는 유리창문도 없어요.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2020년 새 학기에 만나서 열심히 공부하고 김진성 선생님과 임진주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2019년 소망초등학교 종업식 때 학생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소망의 나무입니다. 그동안 배운 한글로 자신

집중하는 아이들을 보면 작은 것이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꾸와꾸왈레 초등학교는 가장 짧게 근무한 선생님이 3년차인데요. 성실한 선생님을 만나기 어려운 아프리카에서 드문 일이 아닐 수 없어요. 2020년

환경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모습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공간, 선생님, 친구들을 경험하기 전에는 어른들이 느끼는 것처럼 긴장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겠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무엇이 다르고 비슷한지, 어떤 내용을 배우고 공부하는지

흙먼지로 가득 찬 교실. 칠판을 보기 위해 눈에 힘을 주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선생님. 지금까지 매일 반복되어 왔던 동방초등학교의 하루입니다. 당신의 작은 도움이 이 하루를 바꾸는 커다란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라오스 SNU

모든 아동에게 책을 한 권씩 제공하는 마이 북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책을 받은 블리스, 바네즈, 눌라뚤라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사진,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보내주셨고, 대면 수업 재개

대부분의 장애아동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많은 걱정을 합니다. “조금 있으면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되는데, 학교라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또 학교는 공부도 해야하고, 여러 가지 규칙도 있다고 하는데

말합니다. 그러나 장애아동 부모님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한글을 다 떼지 못했는데...”, “낯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잘 이해해

땀을 닦으면서 다양한 이야기책을 읽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더운 날씨는 지치고 힘들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학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라밀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무더운 날이면 가끔 불어오는 초록의 바람처럼 시원한 바람을

도와주는 선생님이 되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두 희망교실 아이들의 모습에 감사하면서도 ADRF는 여전히 캄보디아에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가 많음을 생각했습니다. 더욱 외딴 곳, 소외된 아이들

학교 선생님들도 이런 문제를 잘 알고 있지만 학교 교과과정을 교육하며 라오어 교육까지 병행하기에 시간적 제약이 많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부모님도 라오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은 가정에서도 라오어를 배우기 어려운 환경에 있습니다. 푸쿤 지역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삶과 새로운 친구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선생님..저 이제 초등학교에 가요? 내년에 학교에 입학해요? 매일 묻습니다. 학교간다고 생각하니 좋으니? 라고 물으면 아이는 대답

시청각자료 활용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네미 초등학교(Phonemee Primary School)에는 컴퓨터가 없어 선생님들도 다양한 교육자료들을 찾기가 어렵고, 따라서 아이들도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가량 더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에는 산간지역의 추운 바람을 막아줄 창문도, 선생님도, 더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교실도, 수도시설도, 5년의 초등학교 과정을 제대로 마치는 아이들도 거의 없습니다. 빈곤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은 몽족

아빠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떠났다. A양은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지만, 아직 아빠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이처럼, 학대로 신고되면 가정으로 돌아갈 때까지 보호하는 곳이 바로 그룹홈입니다. 그룹홈에 보호 중

세 아이 모두 ADHD 진단을 받고 언어 발달이 지연된 상태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 믿음이는 종종 두 여동생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더 안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는 가슴이 철렁

Roth)초등학교에는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는 방과 후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과 후 교실에선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예체능과 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외국인 지원단체를 통해 돌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조금 성장이 늦은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학교에서 늘 남아서 보충학습을 하고 담임 선생님으로부터는 위생에 문제가 있으며 과제를 잘하지 않으니 각별한

아기를 가졌다는 말을 들은 후, 집에서 그나마 한 두 마디를 했던 아들의 목소리를 몇개월 째 듣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에서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몇 년간의 시간만 보내다

학부모들과 선생님은 주인을 찾아가 마을에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설득해 공부방은 지켰지만... 올라버린 임대료. 결국 내년에는 임대료를 낼 수 없어 공부방을 닫아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습니다. 공부방은 예산만 있으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임대료

말하는데요. 초등학교가 문을 닫은 동안 이 당연한 생존권이 위협받았다니 이게 무슨 일이죠? 락다운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중단되면서 학교에 등교할 수 없게 된 아이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가난 속에서 부모는 아이들에게 무관심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