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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금 오후 9:35 2009.8.24~
2736회 2020.6.24(수)

깊고 깊은 산골짝에 - 3부. 놀고 쉬고 행복하라 우리들만의 산골 놀이터 도시에서 30년 넘게 교직 생활을 했던 박휘석, 한상숙 부부. 어릴 적 추억을 소환시킨 ‘황초굴’에 반해 경북 영양 산골짜기로 귀촌했다. 담배 농사철에는 건조장으로, 추운 날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다던 황초굴. 박휘석 씨의 손끝에서 멋스러운 집으로 재탄생한 황초굴에 ‘개미들의 휴식처’란 이름도 붙여줬다. 도시에서 개미처럼 열심히 일했으니 이곳에선 편히 쉬라는 의미! 황초굴 집에 살면서 목공예에 도전한 휘석 씨. 선비상, 주먹짜임 가구 등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빼곤 뭐든 뚝딱! 만들어낸다. 심지어 손자를 위해 대야로 유모차도 만들어냈다. 일하다 지칠 때면, 집 앞 시원한 계곡으로 즐거운 물고기잡이에 나서면 그만! 와다다다~ 발장구 열심히 치면 어복 많은 아내 덕분일까. 미꾸라지가 한 가득! 골짜기 너머에까지 웃음소리가 울리는 산골은 가족들의 놀이터이자 삶의 커다란 쉼표다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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