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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71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10~15세 연령층의 49.6%가 학대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자의 82.7%가 부모라는 사실은 더욱 큰 충격을 줍니다.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학대 등 다양한 형태의 학대는 아동에게 심각한

이렇게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한 후, 가정에서 보호할 수 없는 아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생활하게 될까요? 부모의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동은 ‘가정 외 보호 아동(보호대상아동)’이라 불리며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

주변에서 아동학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바다(둘째, 3살)는 10만명 중에 1명 꼴로 발생된다는 ‘알라질 증후군’을 앓고 있어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별이(셋째, 10개월)는 난청과 심장질환으로 인해

형태의 아동학대'라고 합니다. 아동이 부모로부터 직접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당하지 않더라도,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것만으로 학대 수준의 심각한 정서적 충격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가정폭력에 노출되거나 가정폭력을 직접 목격한 아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