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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면서 주민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무사히 대피했지만 갈 곳이 없는 주민들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 추위에 떨며 생존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것은 음식, 쉘터(임시주거지), 물과 같은 생존에 가장 기본

지내고 있고, 건물 안전성 판정이 끝날 때까지는 임시대피소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영하권의 날씨에 가장 시급한 방한물품과 임시대피소에서 필요한 식품 등 현지 필요에 따른 긴급구호품 지원이 절실합니다. 여전히 붕괴된 건물 아래에는 간절히 구조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매일매일이 즐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교단에 선 선생님들의 마음은 편하지 않습니다. 교실의 열악한 조건 때문입니다. 교과서의 부재도, 부족한 시설도 문제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빛의

무더운 날씨 필리핀의 도심 마닐라를 지나 1시간가량 마을 외곽으로 들어가 보면, 판자로 지은 낡은 집이 모여 있는 마을들의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사는 주민들은 월수입 10만 원 이하의 적은 금액으로 온 가정이 생활

17분(현지 시각 기준),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주 북서쪽 약 37km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계속해서 사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진은 모두가 잠들어 있던 새벽에 발생했고, 건물 붕괴까지 더해져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겨울 날씨로 인한 영하의 기온과 습한 환경이 계속 되며 어린이들은 취약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저체온증과 심각한 호흡기 감염은 이미 영양 상태가 악화된 어린이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분쟁의 여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