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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023년에는 용산구청 교육지구 예산으로 교육영화제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영화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2024년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사업은 국내와 국제 영화제 지원이 통합되며 대폭 축소됐고, 용산구청 미래교육지구 사업도 축소되어

없어 그 의견을 들어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2023년 연말에 이어 2024년 3월 자치회의에서는 정말 더 구체적이고 진지한 의견이 오고 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아동자치회의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제주도로 가고 싶다는 의견이 88

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늦은 예산 교부로 인한 프로그램 부재와 2~3월에나 배정되는 강사 파견으로 두 달 간의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은 좁은 센터에서 종사자(생활복지사, 돌봄교사 등)들이 준비한 간단한 수업에만 참여

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했던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영화 읽기’는 2023년 서울시의회의 혁신교육예산 전액 삭감으로 좌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상황 1) 무더운 여름 방학. 부모님이 맞벌이 하는 현준이는 가족과 함께 떠난 여름 휴가 기간

씨. 여름 방학을 맞아 고향 집에 갑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고향 집인데... 시원 씨는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집의 상태가 매우 열악하기 때문인데요. 무더운 여름, 가족들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할머니와 아빠가 거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