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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지하차로는 물론 지상 도로까지 마비가 되었으며, 주택과 상가까지 물로 가득 찼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사망 17명 실종 4명, 부상 26명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전봇대 옆 반지하 미닫이문에 이남조(84세, 가명) 어르신께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이 전국을 휩쓸고 간 이후로 햇빛도 환기도 되지않는 어르신의 반지하 방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곰팡이들

현재까지(8월9일 기준) 11개시도 지역에 4천3백여 세대, 7천5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중에서 3천여 명은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 실종자도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주택은 5천 채 이상, 도로나

있습니다. 8월 9일 기준으로 응급구호키트 12,487키트, 칸막이텐트 357동, 컵라면, 햇반, 물티슈, 김 등 총 528,658지원하였고, 봉사자들과 함께 369가구에서 나온 약 28 세탁물을 깨끗하게 만들어 돌려드렸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값이 폭염에 이어 태풍으로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심리적으로 금에 버금가게 비싸지니 생긴 자조적 단어입니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2023년 8월 포기당 6,073원으로 전달 4,077원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와 유난히 길었던 장마, 끊임없이 오는 태풍으로 인해 채소 값이 폭등했습니다. 2020년 9월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대비 10.6% 상승하였고

호우는 8월 24일 현재까지 각종 산업과 이웃들의 생계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한 사례로 지난 7일부터 8일 곡성군에서는 최대 555㎜(옥과면), 평균 429㎜라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며 시설하우스 700동, 벼와 밭작물 침수

뽑는 수는 줄었는데 일을 하려는 사람은 늘어서 근로 일수가 줄었고, 수시로 오는 비와 태풍으로 인해 소득이 줄었습니다. 6월 110만원, 7월은 100만원, 8월은 100만원.. 3인 기준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 하는 상황에 하루 벌어 하루

지난 8월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후, 해피피플과 함께 용산구와 동작구 지역 독거 어르신 60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답지 않게 매주 토요일 빠지지 않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 상태 모니터링

겨울은 10일이 줄었습니다. 최근 10년(2013~2022. 8월) 폭염 일수는 10년 전 기간(2003~2012)보다 49%(3001일)나 늘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늘었고 가을 태풍은 더 자주, 더 위험하게 다가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