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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이 직접 와서 축하해주고 선물도 받아 기쁘고 고마워요." - 박OO 어르신 올해도 어김없이 유성실버복지센터에서는 홀로 계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같이

오면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오기도 하며, 덥기는 어찌나 더운지 습도가 높아 하루종일 꿉꿉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재가어르신의 경우 집에 선풍기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온 집안 문을 다 열어놔도 가시지 않는 날씨 탓

한두 번 할까 하지만, 늘 마음 한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할 수 있는 건 밖에 나와 앉아 먼 하늘을 쳐다보며, 자녀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일입니다. 다가오는 구순이지만 자녀들이 더욱 생각나는

계셨습니다. 하늘나라로 가신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기저귀 지원과 응원을 통해 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끝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감사합니다. 요실금은 외출하다 실수를 할까, 크게 웃는 것 조차 꺼려지고 매 순간이 불안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