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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번졌습니다. 강릉과 동해, 영월 등 동해안 일대에서도 잇따라 발생한 산불의 피해 면적은 무려 서울시의 1/4에 달합니다. 8일 현재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 일대

컸습니다. 지난 11일 소방청은 화재 대응 최고 단계인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했으며, 12일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화재 발생 후, 화재 및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최근의 2019년 강원도 산불의 규모를 넘어 최근 20년 새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벌써 이번 산불로 소실된 임야는 축구장 2만개, 여의도 면적의 50배에 달하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산불을

많은 물자와 인력으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산불이 강원도 삼척과 동해 등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며 진화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4분쯤 강원도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가에서 난 불이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산으로 옮겨붙고 불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번졌습니다. 이에 소방청은 ‘동원령 2호(대응 3단계)’를 발동시켜 헬기 39대, 진화인력 5,134명, 소방차 500

현장에서 긴급구호, 긴급물품 지원, 임시주거시설 지원, 그리고 피해 복구에 쓰입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산불 발생 직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재난현장으로 출동했고 강원도 및 행정안전부 등 관련 정부기관과 적극적으로 이재민 지원을

북쪽인 강원도 삼척까지 번졌습니다. 이에 산림청과 소방청은 ‘산불 3단계’와 ‘국기위기경보 심각’,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고, 105대의 소방차량, 57대의 소방헬기와 진화대원 4,272여명 등을 투입하며 산불 진화에 총력을

그러나 산불이 태운 것은 산뿐만이 아닙니다. 창고와 비닐하우스, 식당, 축사 등 주민들의 생업과 관련된 512개 시설 및 343개 주택이 재로 돌아갔습니다. 당장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민들은 까맣게 재가 되어버린 농사 창고 속 씨감자 등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