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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스터디 모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발달장애라는 분야는 어려움에 끝이 없기에, 서로의 지식과 정보의 공유는 장애 가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힐링동아리’를 통하여 보호자로서의 역할만 해왔던 부모들

기다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어르신~식사하셨어요? 오늘 비가 오니 나가지 마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은 해가 좋아요. 그렇지요~?" 라며 말을 건네 오기 때문입니다. 안부봉사자들 역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질 수 밖에

19로 인해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제대로 된 살균용품 하나 없이 집 안에 꼼짝없이 갇혀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셨습니다. “위험하다고 뉴스에는 자꾸 나오는데 내가

넘치는 그들만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시각장애와 중복장애(지적, 지체, 뇌병변)로 활동에 제약이 따르며 일일 권장량을 섭 취하고 있지만 활동에 제약으로 운동량이 현저하게 낮아 비만 및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떠난 그들은 환영받지 못한 존재이고, 이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말하려고 합니다. 노래에 이야기를 담아. 탈 가정 청년이 만들고 부른 미니 앨범(음원) 발매를 통하여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생각에 내 가슴은 벅차 올라 아이에 대한 사랑을 마음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미혼모의 삶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아이 덕분이기도 합니다. 아이와 함께 살기 위한 그들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지만, 가끔은 경제적인 부분 앞에서 한없이

사업장 내에서 근로를 하게 되며, 근로자의 근무부서는 사업주의 인사발령에 따른다. > 직원은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된다. 직원은 회사에서 정한 부서에서 일을 한다. 한국어에는 난해한 한자어, 관용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위의 두 문장으로 비교

높이를 그들과의 거리를 실감하게 되었는데요, 수십 년 동안 이를 느끼며 살아왔을 동포들의 심정은 여전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코로나19로 사할린과 한국과의 교류가 어려워진 이때, 가족들을 만나러 가지 못하는 한국에 있는 영주귀국 동포들도 답답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진 NGO 꿈나무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고, 당연하게 들려와야 합니다. 개로만족은 할머니가 40년 주부 경력을 활용해 펫푸드 요리사가 될 수 있게 돕고, 믿을 수 있는 강아지 간식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소중한 반려견에게

간주되지 않았습니다. 바램에 오시는 분들은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온 분들입니다. 그들은 쉼터에서 지내며 사회 통념에서 벗어나, 내 잘못이 아니고 가해자의 잘못이라는 걸 인지하고 폭력에 대한 치유를 경험하며

읽고, 느끼고, 알고, 체험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내기까지! 우리들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고, 조금 더 연습해야 합니다. 세상과 사회는 기다려주지 않고 먼저 출발하고, 따로 분리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는 그들의 하늘과 우리의 하늘이

우리는, 그들이 전 생애에 걸쳐 창작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만 39세부터 49세의 작가들의 '다시' 태우는 열정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서로에게, 서로를 resboost 하고자 합니다. 서울민국은 가라, 대한민국이여

속에 내가 지나고 있는 길을, 살고 있는 주변을 한번 둘러봐 주세요. 누군가 여러분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지나가는 길에서 자고 먹고 생활하는 노숙인들을 본 적이 있나요? 그들은 언제나 배고프고 자신을 따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삶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생협의 가치가 새로운 미래를 찾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이들이 한 번 모여보기로 했습니다. 생협의 새로운 30년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시대, 다른 세상

나는 내가 좋아하는 공부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고 아무리 위로해도 버거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먹고 산다는 일’은 현실이 되어 하루하루 압박이 되고, 아직은 성숙한 연구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노력의 결과물에

후 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나를 피하기 바빴죠. 환청보다 힘들었던건...외로움이었죠. 하지만 해뜨는샘에 온 후로 함께 일을 하며 인생을 나눌 친구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습니다." - 회원 박** "지금까지 하고 싶은

봐야지, 내가 바라는 대로 아이를 바라보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아이가 커밍아웃을 하면 가족도 같이 커밍아웃하게 돼요. 그러면서 아이 덕분에 어떤 눈을 갖고 세상을 봐야하는지 배우는 거죠." 엄마들은 '누구도 우리 아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으니 세계인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경고음이기도 하니까요. 한국의 무형유산은 현재 ‘단절 위기’입니다. 우리의 ‘얼’과 ‘문화’를 계속 이어갈 ‘사람’이 더 이상 없기 때문이죠. 월 평균 활동비 30만

그때마다 그들에게 돌아오는 건, 세상 사람들하고 관계 맺는 것이 어렵고, 사람들이 무섭다라는 생각만 들게 합니다. [독거 중장년 김OO씨 하루] 김OO씨는 뒤 늦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아내가

거고 내가 암으로 죽을 거란 보장은 없는 거잖아요. 그 다음부터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겨질까’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남아있는 자들이 간 사람보다 더 힘들수도 있잖아요. 그들이 나를 추억할 때 어떻게 즐겁게 추억할 수 있을까. 그렇게 삶

없는 세상이니, 지금부터 우리는 조금 어려운 문제들을 우리식으로 미련하게 들여다볼까합니다. 차곡차곡 여러 개의 다리를 이어 우리는 조그맣지만 결코 시시하진 않은 일들을 해나가보려고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국에서 태어난 ‘미등록 이주 아동

전하고자 그들을 찾아갔습니다. 에티오피아는 현재 152명의 참전용사 분들이 생존해 계시는데요. 이 분들의 평균 연령은 85세에서 90세입니다. 안타깝게도 먼저 돌아가신 분도 있고, 아직 생존한 분도 있는데요.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지역 내 다분야 전문가와 함께 장애아동을 돕고 있습니다. 그중 꽝남성 언어치료사인 완(Oanh) 선생님은 아이들을 메디피스와 함께 만나는 모든 아이를 도울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말씀하십니다. 완(Oanh) 선생님도 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