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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바로 치료만 받을 수 있다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추가적인 질병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긴급성으로 발생한 질병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예방검진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

있는데요. 바로 지은 지 100년 넘은 흙집에서 살고 있는 유복례(87) 할머니입니다. 50대에 남편이 사고로 먼저 떠나버리고 평생 남의 땅 농사지으며 흙집에서 자식들을 키워온 할머니... 하지만 자식들 끼니조차 제대로 챙겨주지 못할 정도로 가난

이유. 바로 아들 영교(50) 씨 때문인데요. 6년 전 아들이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할머니는 또 한 번 가장이 되었습니다. “법 없어도 살 분이에요. 마음 착하지, 인정 많지, 부지런하지... 그런데 무슨 팔자가 그래요? 시어머니도 중풍, 남편

있는데요. 바로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민석이와 민준이의 부모님은 이혼 후, 엄마는 고국인 필리핀으로 돌아갔고 아빠는 빚을 갚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데요. 결국, 형제는 연로한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서 자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