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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는 재영씨의 생계급여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점점 늘어나는 병원비로 인해 재영씨도 지쳐갈 때 쯤 친모가 살고 있는 동네 이장님께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도움을 주고자 지자체를 통해 친모의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도와주었고 얼마

않았고 설상가상 건강까지 나빠지면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하였고 20년 가까이 나라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지원되는 생계급여, 주거급여로 생활하고 있지만 각종 공과금, 월세, 식비 등

인데, 수급자 어르신이 받는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을 합치면 100만원도 되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은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건강과 문화생활은 커녕 오늘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복지관에는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