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가시기를 무기력하게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영등포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이고, 그중 절반에 치닫는 46%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의 어르신들입니다.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의무자 자격을 가지면서 수급 대상자 탈락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딸의 많지 않은 월급으로 세식구가 생활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빠듯합니다. 더하여 아내의 수술비와 입원, 간병비 등의 지출까지 있어 경제생활이 넉넉치 못한 형편입니다. *부양의무자

받지 못했습니다. 삼 형제는 모두 학생으로 한창 생활비, 식비,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기초생활수급 중지로 인하여 그룹홈 입소 자격을 상실했고, 퇴소 요청을 받아 지낼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마침 광주에 계신 고모가 저희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