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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가족과의 관계도 단절됐고,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병원 동행을 해줄 가족은 없지만 마음씨 좋은 아저씨의 고마운 이웃이 종종 간호를 해주고 계십니다. 밀양에서 부산. 정호명님은 일주일에 2

늘어선 10개의 조화를 보고 유가족들은 펑펑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9년 4월, 청와대에 베트남전 한국군 학살 피해자·유가족 103명이 청원서를 보낼 때 띤토 마을에서도 9명이 청원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5개월 뒤 한국 정부의 무성의한

어르신은 10년 전 지원받은 보행보조기에 온 몸을 의지하며 병원을 다닙니다. "실버카 바퀴가 많이 낡았지만 이거 없이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어.. 새것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하시며 오늘도 낡은 보행보조기에 의지하여 외부와 소통하러

주기 전까지는 상하수도 분리조차 되어있지 않았던,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곳입니다. 동네 아이들은 학교에 등교함으로써 깨끗한 물을 접하고, 손 씻는 방법을 양치의 필요성을 배워나갑니다. 교과서 이외의 책을 만날 수 있는 곳도, 기침이 나거나 체했을

했는데요. 10년 전, 갑자기 벌어진 사고. 공장 일을 끝내고 급히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만 겁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녀 중환자실에 두 달 넘게 입원해 있었던 연관 씨. 다행히 목숨은 구했지만 후유증으로 심각한 건망증이 생겼고 뇌졸중

군인데요. 10여 년 동안 떨어져 지내다 아픈 엄마를 돕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옷가게에서 힘들게 일하며 엄마 용돈도 챙겨주고 쉬는 날이면 엄마가 잘 지내는지 꼭 보러 오는데요. 일하는 곳이 먼데다 복순 씨가 지내는 원룸이 좁아서 함께 살지 못하는 형편

정말 길이 안 보입니다. 캄캄합니다. 어떻게 해야만 살 수 있나..." "제가 무슨 낯짝으로 어머니한테 마음을 표현할까요? 마음 표현 못 합니다. 어머니 얼굴 보는 것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 아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승헌이

얼마 전 어렵게 한국 땅으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재회의 기쁨도 잠시, 자녀를 위한 생활, 교육, 의료로 들어가는 비용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니, 생활이 점점 막막해져 갑니다. “쓰일 돈은 많은데, 나라에서 지원을 받을 길이

약 10%의 경제 성장률을 보였고, 무엇보다도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전통 방식의 목화솜 가공,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 염색과 베틀 직조, 자수 등 수공예품 생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어려워지면서, 라오스

할아버지와 10살 무렵부터 척추가 휘면서 몸이 불편해진 할머니는 모진 세상을 견디다 서로를 만나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오셨는데요. 고아로 자라 아무도 돌봐주는 이 없던 할아버지에게 할머니는 처음으로 따뜻한 보살핌을 받게 해준 고맙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섬입니다. 길이가 한반도와 유사합니다. 그런데 이 섬은 원래 시베리아 등의 다양한 원주민들이 살던 곳이었지만, 제국주의 시대가 되면서 청나라와 러시아, 일본이 각축을 벌였습니다. 결국 러시아 영토로 되었지만 1905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

2년 전, 엄마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매일 걷지 못하는 아들을 들고 안고 하다 보니 허리와 무릎이 망가져 진통제가 없으면 버티기 힘든 상황. 제작진의 권유로 가본 병원에서는 당장 무릎 수술을 받아야 하는 진단까지

6년 전 병원에서 검사를 해본 뒤론 허리와 무릎이 아파도 검사를 받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창호지 문을 쓰는 오래된 집은 웃풍이 심하고 보일러만 틀면 정전이 되는 등 수리할 곳이 많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수리를 못하고 있는데요. 한 푼

7년 전부터 폐사가 확인되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하단 링크). 기사에 의하면, "문화재청과 제주도 등 관리 당국은 지난 2015년부터 연산호 군락 관리 방안 수립 및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면서...(중략)...지금까지도 연산호 군락 폐사의

학교 길이 부디만은 행복합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부디만과 친구들의 등교길 안전을 위한 신발을 지원해 주세요. 샤둘마을 주 수입원은 옥수수 입니다. 옥수수가 경제적 도움보다 1년 끼니를 채워주는 중요한 먹거리가 되기 때문에 고마운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