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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담구기는 매년 찾아오는 명절처럼 가족의 중요한 연례행사입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재료를 준비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김장김치 담구기는 금곡동의 독거노인들에게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

바르는 양념보다 팔등이며 옷이며 얼굴에 묻히는 양념이 많았지만 그 또한 어르신들을 향한 온정의 모습이었습니다. 사무실 옆 창고에는 왁자지껄 만든 김장김치가 쌓였고, 더워지기 전까지 어르신들게 김치를 재료로 한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창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소금 값은 떨어진 반면 양념에 필요한 마늘, 고춧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재료가 비싸져 ‘김치’라는 말 대신 ‘금(金)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영진복지관에서는 약 20년 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

주신 관심과 사랑의 열무김치를 어르신들에게 나눔하고자 합니다. 질 좋은 김치를 대접하기 위하여 직접 열무와 양념재료를 꼼꼼히 따져 구매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양념부터 김장, 포장까지 총 500여개의 열무김치를 만들어 200여 가구의 기초생활

선하기에, 올해에도 김장 봉사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한국한센봉사회에, 그리고 한센인 어르신들께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모금액 전액은 절임 배추, 김치 양념 재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