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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보양식’도 필요합니다.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는 17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보양식이 되어줄 ‘마음택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경로당의 숨은 일꾼이신 경로당 회장, 총무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

단순하지만 경로당 냉장고를 추석음식으로 가득 채워 드리고, 경로당에 추석맞이 잔치를 제안 드려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의 주도로 어르신들이 모여서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역 내 공연봉사단체를 각

번 밖에 못봐... 손자들이 많이 보고 싶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장님의 한숨속엔 진한 그리움과 외로움이 묻어납니다. "어떻게든 먹고는 살아. 우리 같은 노인네가 뭐 쓸돈이 그리 많겠어. 사할린에서 살 때는 친구들이나 친척들

복지관 텃밭을 가꾸며 담소를 나누곤 하십니다.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복지관 프로그램을 참여하시는 규환 아버님은 복지관 노인대학 회장까지 맡을 정도로 복지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아버님이

비롯한 노인요양병원, 김제시 종합장애인복지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라서 어렵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저희를 친손자 대하듯 대해주신 덕분에 적응도 빨리하고 즐겁게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