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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눈을 마주치며 미소를 짓거나 울음소리를 내는 게 가장 큰 일과입니다. 윤미 씨는 지적장애가 있어 아픈 건우를 돌보는 일이 서툴고 힘들지만, 오늘도 죽을 만들어 건우의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영양소

길.. 시각장애인 김00 씨는 2번의 건널목을 지나야 합니다. 초록 불에 주어진 시간은 35초. 길을 건너기 위해 눈이 되어주는 흰 지팡이를 이용해 어렵사리 횡단보도 연석을 감지하고 앞에 섭니다. 차분히 음성신호 유도기 리모컨을 누르고 “뚜두

복슬복슬 흰 수염, 커다란 선물가방, 그리고 빨간 코 루돌프.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다리는 한 사람. 바로 산타클로스입니다. 아이들은 선물을 받기 위해서 흐르는 눈물도 억지로 멈추고, 착한 일을 찾아서 합니다. 올해는 울지

눈놀이 재밌어요. 필리핀에서는 안 해봐서. 아빠한테 눈 던져봐야지!" - 아빠와 딸 9살 현정이는 하늘에서 내린 흰 눈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데요. 어릴 때 줄곧 엄마와 필리핀에서 자라 사계절도, 추운 겨울도 낯설기만 합니다. 3년 전

날 아들이 “엄마, 나는 동생 언제 낳아 줄 거야.”라고 묻더군요. 1994년 음력 12월 12일 오전 8시 20분 흰 눈이 펑펑 내리던 그 해 겨울날, 저는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그날은 우리 딸아이의 고모가 시집을 가는 날이였답니다. 시부모

감소가 눈에 띄게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보고서가 발표한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에 의하면, 전세계 살고 있는 연어같은 회유성 민물고기의 개체 수는 약 76% 감소했습니다. 특히 유럽의 경우는 평균 93%가

휠체어, 흰지팡이, 점자 블럭 등 체험 중심의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3년 400여 명의 유∙아동에게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인터뷰 내용 ] - A초등학교 5학년 김OO : 장애인분들이 어떤 힘든 일을 겪는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