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하나만큼은 두부, 생선 골고루 신경 써서 먹이고 있어요.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입에 들어가는 것 먼저 신경 쓰느라 새 옷 한 벌 못 사 주고 너무 미안하네요.” 영웅이 가정의 월수입은 정부에서 나오는 수급비가 전부입니다. 매월 많지 않은

있었습니다. 주로 계란찜이나 두부, 불린 라면 등 씹기 쉬운 음식으로만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약을 복용하다 보니 기운이 점점 없어지고 건강 또한 악화되었습니다. 도현님은 다시 건강한 이를 갖게 된다면 ‘내

되는데, 이는 소화 기능과 식욕을 떨어뜨려 영양 상태가 더욱더 나빠지게 만듭니다.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적절한 조리법을 활용하여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다양한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는 늘리고 나트륨 섭취는 줄이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 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을 바꿔 먹기로 했어요.” - 엄마 '카무라티-엥겔만' 증후군이 워낙 드문 병이라 뒤늦게 진단을 받게 된 건우네 가족. 병을 오래 방치한 탓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고 말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