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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쌓아 근처 나들이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한 두 명으로 시작된 걷기 운동이 시간이 거듭될수록 참가 어르신이 늘어 현재는 10여 명의 어르신들과 월 2회 정기적으로 근교 둘레길을 함께 걷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서먹하기만 한 어르신들도 회기

도우미 선생님과 함께지만, 비장애인들과 함께, 우리도 똑같이 마라톤에 참가 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마라톤 행사, 둘레길 걷기,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열심히 운동을 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자원봉사자들과 마라톤을 완주하고, 뛰다 힘들면

지리산 둘레길 도전을 통하여 새로운 시도와 성취로 삶의 활력을 얻고 내일을 기대하는 삶으로 생기있는 노년의 시간을 연속하고 있습니다. 2023년 우리 어르신들의 또 다른 시도 '함께여서 더 좋은, 힐링 캠핑'을 통하여 장비, 비용, 이동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