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예술 활동은 개인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도구가 되고, 공유하는 우리 모두를 공감과 즐거움으로 하나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예술 활동을 하는 장애인의 공연을 관람해 보신 적 있나요? 그들이 노력과

해온 나의 친구입니다. 가장 멋진 모습을 남기고 싶어 평소 잘 바르지 않던 화장품도 좀 발라보고 머리도 다듬고 카메라 앞에 서 있을 때, 친구는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치 사진처럼 그때 그 순간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과 좋은 장소에서 함께했던 순간들을 그저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지친 일상에서 힘을 얻는 경험을 합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처럼, 반대로 추억이 없으면 그만큼 불행하다고

텐데 말입니다. 비록 작업장 환경은 업무 중 티셔츠에 작업복 바지, 슬리퍼면 족하더라도, 꽃들이 만발한 예쁜 어느 봄날에는 아주 멋스럽게 넥타이에 멋진 슈트 입고, 예쁜 원피스에 뾰족구두 신고 자신감 가득 채워진 포즈로 바라봄 착한 사진사 나종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특별한 달입니다. 저와 민이 역시 5월은 특별합니다. 매해 5월, 저희는 서로에게 느끼는 고마움과 사랑을 특별하게 표현하고, 기념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찍힌 사진 등으로 가득합니다. 초대받은 손님들은 놀라움과 즐거운 표정으로 전시회를 찬찬히 돌아봅니다. 바로 어린이 작가들의 학교 선생님, 친구들, 마을 어른과 부모님입니다. 전시회를 준비한 아이들의 얼굴에도 뿌듯함이 차오릅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강해보이는 호식이아버님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한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사용하기!! 다른 어르신들처럼 문자도 보내고, 카카오톡에 멋진 프로필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물어보기 창피했습니다. 복지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