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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버린 상황이었지만, 우리는 좌절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즉시 흘랑따야 지역의 중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전문적인 지역조사, 청소년 면담 등을 통해서 그들의 필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고, 그 필요를 미얀마 교육부에 전달하며 이 계획은

그림 그리는 시간에 어린이들은 마을을 떠나며 보았던 불타는 마을의 모습이나 고향 집을 많이 그립니다. 직접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지만, 그림을 보면 집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미얀마 어른과 어린이는

있습니다. 미얀마 YGW학교의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분쟁으로 부모를 잃었고, 태어난 고향이나 살았던 마을의 이름도 잘 모릅니다. 여전히 지역사회에 소속되지 못했고, 국가는 그 상처를 치유해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유일한 안식처인

미얀마의 아이들은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가적 혼란은 잠재워지지 않고 있으며 그러는 사이에 아이들은 부모님과 친구들과의 이별을 겪으며 마음 아픈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한참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할

가중되고 있으며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국제사회는 여전히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미얀마 국민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 인구의 절반은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기만 합니다

됩니다. 우리는 작은 일을 모아 큰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얀마를 응원하는 SAVE MYANMAR 캠페인을 전국의 학생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역사 시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배웠습니다. 그중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은 미얀마

쉬는 시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 화장실이 비어 있을 때까지 참고 또 참다가 수업 중에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기도 어렵습니다. 많은 인원이 한정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다 보니 화장실은 금방 더러워집니다

마다의 식사 시간이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거리를 두며 뜸해지고 있습니다. 서로가 살을 맞대며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날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전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도움이

이야기들입니다. 미얀마 수도 양곤. 그 서쪽 외곽에 위치한 냐웅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판자촌에 거주하는 가난한 마을입니다.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걸어서 15분이면 충분한 아주 작은 마을이죠. 이 마을에는 2,400여명의 학생들이 있지만, 학교가 부족한

2017년 미얀마 군부의 집단학살로 강제 이주된 90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살고 있습니다. 군인들은 마을을 습격하여 무차별적인 총격과 폭행을 가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집단으로 여성들을 강간하고 불에 타는 집에 아이들을 집어던졌으며, 살아

전달했습니다.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 지난 2017년 미얀마군의 소탕 작전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신하여 난민이 되었습니다. 유니세프가 전달한 백신에는 홍역, 소아마비, 파상풍 백신과 폐렴과 결핵, 백일해, B형 간염과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피해 미얀마를 탈출한 14명의 로힝야 난민 청소년의 목소리 <로힝야: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를 상영합니다. 전례 없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개최했던 지난 영화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해는 오프라인에서도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사람들이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전례 없는 대규모 탈출을 감행한지 6년이 지난 현재, 이곳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캠프 내 의료 수요는 여전히 막대하지만 이에 대한 지원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도적 위기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