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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인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재난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우리 사회가 기후재난을 넘어 기후재앙의 시대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서 한가하게 책이나 읽는다는 것이 너무 안일해 보일까요? 하지만

이미 멋지게 보낸 당신, 아니 2019년이 너무 힘들거나 엉망진창이었던 또 다른 여러분도 잠시 생각해주세요. 나의 행복을 찾다보면 나의 불행함에 힘들어질 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기억하고 그분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면 참

인근 재개발로 3년 동안 두 번의 이사를 거쳐 어렵게 지금의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저렴한 건물을 찾다 보니 지역 아이들이 찾아오는데 많이 불편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항상 밝은 얼굴과 즐거운 마음

학교는 2018년 재개발로 인해 이사를 해야했고 시설 50m 주위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가 없는 곳, 유해업소가 없는 곳을 찾다보니 월세가 비싼 위치에 이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사 온 시설은 전보다 좁아졌지만 임대료는 80만원

할아버지는 할머니 나이 쉰에 간경변증으로 일찍이 세상을 떠나셨는데요. 할머니에겐 참 야속한 남편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술만 찾다 병이 난데다 다른 집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면서 정작 자신의 가족은 잘 돌보지 않았는데요. 생전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소주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어서... 오늘도 내 이웃의 절망끝에서 내미는 손을 찾아서 잡아보려고 합니다. 한명..한명..찾다보면 다시는 아침에 눈을 떴을때 절망의 뉴스소식은 듣지 않는 날이 오리라 믿으면서... 오늘도 내 이웃의 절망끝에서

“돈 때문에, 찾고 찾다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거죠.” 빽빽하게 들어선 아파트 단지 옆, 낡은 컨테이너 집에는 조금 특별한 세 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아빠 송창순(46세) 씨와 딸 수애(4세), 할머니 김옥선(80세) 씨가 그 주인공. 열악

동안 감사했던 분들, 이웃 분들께 정식으로 인사하려고 합니다. 또한, 낯선 공간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떡볶이 집을 운영하여 찾다 보면 공부방에 오는 것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전한 공부방은 일시에 10명이 들어오기에도 벅찰 크기

그런 부분들이 많이 안 되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 어린이집 원장 한결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선택한 음식 배달 일. 일정치 않은 수입이지만 한결이를 돌보며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이다 보니 현정 씨는 이마저도 감사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재도약의 시기가 왔습니다. 공연예술단체로써 일상으로의 회복과 동행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찾다보니 간단하고도 심플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공연의 좌석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초대석으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척추를 크게 다쳤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않았습니다. 당장 먹고 사는게 급해 하루하루 돈벌이를 찾다보니 통증은 심해지고, 직장생활도 어려워졌습니다. 다행히 요즘 불법 플래카드 수거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