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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어떤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TV에서 보는 세계 모든 나라를 구경하고 싶다고, 보고 들은 그 모든 것들을 통해 그 느낌과 감정들을 표현하고 싶다고.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 지원사업에 우현씨의 사연이 선정되었다는

걸어야 나오는 버스 정류장. 20분에 한 대씩 오는 버스를 겨우 타고 다시 20분을 더 가야 학교에 가는 긴 여정이 끝납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등하굣길을 아이들은 불평 없이 오갑니다. 등굣길만 힘든 것이 아닙니다. 집에는 에어컨

모든 사람이 행복한 앎과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교육협동조합입니다. 설립 이후부터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계획하는 다문화 여성과 가족을 위한 사회·정서적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으며,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경험할 수 있는 보드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엄마와 함께 사는 기쁨도 잠시, 작년 10월 지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엄마는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 아픔을 너무 일찍 경험한 탓인지 유정이는 외할머니마저도 자신의 곁을 떠날까 가끔

씨의 꿈이었던 동생들과의 생활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경철씨는 모두 함께 한 둥지에서 살기를 희망합니다. 경철씨는 40kg도 되지 않는 연약한 몸과 건들기만 해도 부러질 것 같은 가느다란 다리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몸이 완전히 굳어

과정에서 나오는 일자리를 30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장애인복지기관입니다. 저희 굿윌코리아에 출근하는 중증장애인들은 일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각자 소중한 꿈과 삶에 대해 고민합니다. 지역사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굿윌코리아에서

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땠을까요? 보호종료 당사자들은 조금 더 쉽게 자립할 수 있었을 거라 말합니다. 이들이 또 다른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육원을 막상 나갔을 때 가장 먼저 받는게 고지서에요

못 나오는 아이들의 학업은 그대로 중단되고 말아요. 특히 8-9살 때 책을 읽고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나중에 다시 학교에 오기 힘들어요. 따라가기 힘들어서 학교에 안 나오게 되거든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배워야 하는데, 다시 학교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영리단체인 Divine Comfort Mission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버텨낼지 아무도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와 그들의 생명도 전염병의 최전선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선한 이웃들의 긴급한 식량

정도 나오는 수급비가 끊어지는 게 문제입니다. 주거지 관청에서는 지난번 초졸 검정고시 합격 후 바로 수급비를 끊으려고 해서 예외규정을 찾아 겨우 설득하여 수급비 지급을 8월까지 연장해 놓았습니다. 더는 연장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아르바이트를

에 나오는 문구 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 새콤달콤한 한라봉! 시원한 천지연폭포. 상상만 했던 우리나라 제주도! 이렇게 좋은 곳을 휠체어를 탄다는 이유로 갈 수 없다면... 아니요! 갈 수 있어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휠체어를 탄 우리

웃음이 나오는 시기, 예빈이는 지난 2021년 갑작스러운 낙상사고로 웃음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고로 인해 척수 손상을 입은 예빈이의 일상은 한순간에 너무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17개월 간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예빈이가 바뀐 현실에

많이 나오는 것보다는 낫다.”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에서 낙상사고로 크게 다치셨던 박◯◯어르신은 “겨울에 따뜻한 방바닥에 눕는 것은 사치야..”라고 말하는 등 추위로 인해 어르신들은 고통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회에 나오는 2,500명의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며, 용진호와 써니, 그리고 두 캠페이너가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여러분들에게 선물합니다. “항상 북적이던 생활관에서 살다가 보육원 퇴소 후 처음으로 혼자 자는 날, 바람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않았습니다. 사람들 눈을 피해 자꾸 우는 진우를 달래고, 대중목욕탕에서 아이를 씻기고, 제대로 된 식사조차 챙길 수 없었던 생활..유난히 작고 약한 진우를 이렇게 키울 수 없어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 엄마. 하지만 이 곳 역시 진우에게 안전한

마치고 나오는 아이들, 학원에 가려고 하는 친구들, 학교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는 친구들과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방황하고 있는 친구들, 공원에서 일탈을 즐기려는 아이들에게 다가가서 컵라면을 나누어 주고 친근하게 같이 공원에서 놀아주면 다가가, 십

새어 나오는 목소리... 올해 20대 후반인 김 00 씨의 서툴지만 몹시 간절한 부탁입니다. 그러나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머니의 얼굴에는 곤란함이 엿보입니다.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김 씨는 발달장애인입니다. 발달장애인은

계속적으로 나오는 기침 때문에 사람들을 멀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침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느껴질 때면 코로나로 인한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진주씨(가명, 40세)는 최근 가정폭력으로 이혼했습니다. 결혼 생활

사회에서 사람들과도 만나고 공유하면서 남은 생을 살아야 겠다는 신념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올해 9월이면 그나마 영구임대주택에 어렵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지만 기차 사고로 아래 치아는 모두 부서져 이제는 4개만이 남아있습니다. 그나마 4개 치아도

성향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어 미선씨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돕는 지인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필요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며 어머니와 생활해 왔습니다. 미선씨는 아픈 것이 나아지면 예전처럼 공부도 하고, 근로활동도 하고 싶다는 꿈이

물이 나오는 집에서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고, 튼튼한 이로 삼겹살 한 번 먹고 싶다는 영섭 씨의 간절한 소원. 두 사람에게 행복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한 통화 3,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

남수의 꿈은 군인입니다. 남수는 아픈 다리를 끌고 새벽마다 출근하는 엄마에게 “혹시 제가 없을 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해요?”라며 얼른 커서 엄마와 누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초등

두 사람을 떠났고, 엄마 혼자 아들의 장애를 끌어안아야 했습니다. “저는 아파도 병원에 못 가요. 아들은 어쩔 수 없으니까 가긴 가는데 저는 아프면 못 가요. 안 가요. 그 돈이 무서워서, 병원비 나오는 게 무서워서 못 가요. 가끔 그래요. 이게

들어가야 나오는 외딴 섬에서 손녀 지영(18)이와 함께 살고 있는 김곡가 할머니(77). 병든 아들이 이혼 후 갓난아기였던 지영이를 데리고 섬으로 들어온 후, 두 사람은 17년째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들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부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