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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각장애인, 이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한국에는 약 30만명의 시각장애인이 살고 있습니다. 빛조차 볼 수 없는 전맹 시각장애인부터 안경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마을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액자에 담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사진 프로젝트를 올 여름에는 몽골에서 진행해보려 합니다. 징기스칸의 나라, 실크로드, 양고기 등등 많은 것들을 이미 알고 계실 거에요. 몽골은 우리나라의 약 15배에 달하는 면적

관객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서 연주자들이 열심히 악보도 준비하고 연습도 한다는거죠. 이 '최소 비용'을 위해서 많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음악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건 참 필하모닉에게 꿈

기부하여 한 생명을 살렸다고합니다. 이번 연주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눈길은 끄는데요, 요즘 ‘핫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님이십니다. 2001년 비에니압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역대 최연소 2위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님

꿈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판소리가 참 좋아요. 특히 심청가에서 심봉사가 눈뜨는 대목을 가장 좋아해요. 제가 꼭 눈을 뜬 것 같거든요. 판소리를 연습할 때는 선생님의 손과 몸을 만져보며 판소리의 손짓과

갔습니다. 악보 한 줄, 가사 한 글자를 놓치지 않으려 돋보기를 챙겨온 어머님. 손으로 무릎을 치며 박자를 세는 어머님. 매 시간 일찍 오셔서 의자를 준비하는 어머님. 모두 하나같이 합창단 연습에 진심이십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연습할수록 옥구슬 같은

보통의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데요. 주 5회, 매일 2시간 정도의 강도 높은 연습을 하는 과정 속에 울음을 터뜨리거나 포기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합창’이라는 경험을 통하여 혼자가 아닌 함께 어울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