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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엔드검팔렘지역의 소작농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인도는 재정의 문제로 국가가 상하수도 시설을 정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이 상수시설을 설치하고 물을 팔아서 이익을 추구하는 소위 ‘물피아’가 존재합니다. 지주들은 물을 마트에서 사

가면, 리무르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리무르는 영국 식민시절 차를 재배하는 노예들이 살아온 지역으로 아직도 녹차를 따는 소작농이 많이 사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많아 한 학교에 700~800여 명이 등교하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비단 로렌스 씨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르완다에는 한 부모 가정뿐만 아니라 남편이 있음에도 대부분 일을 하지 않거나 소작농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여성 홀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정들이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차별이 심한 문화적

대부분을 수입품에 의존하다 보니 공산품은 농촌에서 생산해내는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턱없이 비싸고 아이들의 교육비와 양육비를 소작농으로 감당하기 힘듭니다. 뿐만 아니라 가난이라는 굴레에 대한 운명론적인 생각에서 예전 부모 세대와 다르게 젊은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