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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관련 치료제가 수입되며 현재까지 매주 대학병원에서 주사 투약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매일이 고비이고, 한 달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호흡 곤란과 응급 상황 앞에 엄마 금주 씨는 주저 앉아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고사리 손을 보태어 아픈

받아 병원에 방문한 어르신은 당뇨 합병증이 심해져 양쪽 시력이 저하되어 결국 안방에 간이 변기를 설치해 간신히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차상위 계층 판정과 시각 장애를 인정받아 정부에서 34만 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않는 병원 생활. 재원이는 현재 22번째 항암 치료를 기다리며 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재원이와 엄마는 익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협회에서 제공하는 환아 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서울과 익산을 오가며 치료한지 벌써 7년째. 아빠와

되더라도 어쩔 수가 없어요.“ -엄마 초은이가 지닌 병은 워낙 특이하다 보니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데요. 초은이는 이동하는 동안에도 호흡과 체온을 수시로 체크해야 해서... 앰뷸런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익산에서 서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