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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몸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챙겨드리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식물 화분에 직접 이름도 짓고, 그림도 그려 ‘나만의 반려 식물‘을 키우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요? 반려식물에

같은 화분들은 어르신이 그간 얼마나 고달픈 마음으로 살아왔는지를 짐작하게 할 만큼 켜켜이 놓여있습니다. 유난히 긴 겨울, 그리고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그래서 이 작은 온실이 더 귀한 어르신은 지난 몇 개월 동안 병원을 가는 것과

거동이 불편하여 주로 집안에서만 지내던 이순복(가명) 어르신은 처음에는 낯설어 하셨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화분에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고, 식물을 정성껏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어르신의 따뜻한 보살핌 덕에 방 안에는 꽃이 만연하게

반려 식물과 대화로 하루를 시작하고, 화분을 가꾸고 보살피면 심적 위안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적합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는 반려 식물, 나만의 예쁜 이름까지 지어주어 행복한 하루를 선물

드릴 예정입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집에서 키우며 소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식물과 간식세트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어르신만의 화분을 키우며 무료한 일상을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