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포켓 사진으로 팔순잔치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영구임대단지로 둘러싼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주변에는 생일상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6.25전쟁과 보릿고개, 코로나19를 겪어오니 벌써 아흔이라는 나이를 마주

동물들의 사진을 봅니다. 고통은 언제까지고 저들만의 것일까요? 우리 역시 이대로 가다간 플라스틱 쓰레기 앞에 당장의 내일도 기약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이대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일만사는 우리가 속해있는 일상의

장으로도 수문을 연 강과 닫은 강의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4대강 사업 이전인 2007년 곰나루의 모습입니다. 국가 명승지인 이곳에는 봄철이 되면 나물을 캐다가 쉬어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여름철이 되면 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