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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는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놓으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고 하셨지요. ‘장수사진’이라는 말속에는 무병장수의 염원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가 찍어준 서툴기만 한 사진 한 장이 아닌, 어르신의 가장 젊은 오늘을 촬영하여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미소로 함께 해 주겠니? 영정사진, 듣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고여오는 사진입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삶이 끝날 것만 같은 이 단어에서 오는 무거운 느낌 때문일까요? 요즘은 일찍 찍을수록 오래 만수무강한다는 뜻에서 ‘장수사진’이라고도 불리고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최소 1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영정 사진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큰 부담입니다. 그래서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오래 장수하시라는 뜻을 담아 장수 사진을 선물해 드리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