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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봐요” 이용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디지털 접근환경의 격차를 줄이고, 재밌고 신나는 센터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중 센터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이용자들에게 더 ‘크게’, ‘넓게’, ‘선명하게’ 세상과 소통 할

거주인들은 오늘도 혜진원 강당에서 공놀이를 하며 반복되는 일상을 꿋꿋이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혜진원 거주인들이 더 큰 지역사회로 나아가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가정 거주인

운동장에서 야구 공놀이, 바닷가 해변을 신나게 달리기.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이지만 15살 원석이에겐 꼭 이루고 싶은 꿈인데요. 조산으로 태어날 때부터 몸에 여러 문제가 생겨 생후 7개월째 뇌 병변 장애진단을 받았던 원석이. 엄마 재순 씨와 형

이는 오늘도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거나 초등학생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어릴 적 부모님의 다투는 모습, 우울증이 심한 어머니, 누나의 비행 등으로 집에서 의지할 곳 없이 자라온 재환이는 할머니 품에서 커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