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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불길은 강원 삼척까지 이어지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2019년의 강원 산불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 때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주민들은 거센 불길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그저

현수네는 현재는 수련원에서 임시 거주 중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긴급구호와 물품지원 이후, 향후 새로운 거주지로의 이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당장 내일 학교에 보내야 하지만 당장 갈아입을 옷도 없네요. 책가방만 겨우 챙겨 나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번졌습니다. 울진, 동해, 삼척, 강릉 등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번진 산불은 계속되는 강풍으로 불씨를 옮기며 밤새 사그라들지 않고 계속 인근 지역을 태우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7일 5시 기준으로 주택 343채를 태운 불은 약

어린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심리정서 지원까지 준비할 계획입니다. 같이가치를 통해 모아진 소중한 후원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긴급지원금 및 산불 피해 가정의 가전/가구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긴급지원금은 가정에 필요에 따라 긴급 식료품

합니다. 현재 대피시설에 있는 이재민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취약성들을 파악하여 어르신, 어린 아동, 장애인 등 처한 상황에 따른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은 마음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돌볼 수 있는 심리 지원

없는 상황 속 산불이 근접한 마을 주민들에게 계속 추가 대피령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까지 주택 159채를 포함해 216개 시설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불이 번질수록 피해 규모도

경상북도 울진에 발생했던 산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강원도 삼척과 동해, 영월지방까지 번졌습니다. 3월 7일 강풍주의보가 해제되고 진화율이 50%를 넘어서면서 꺾이는가 했지만, 닷새째인 3월 8일 현재까지도 진화율은 아직까지 50%, 비극은 길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