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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이 생활하는 중앙유치원이 한 곳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치원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배변연습을 시작하는 만2세(한국나이 3-4세) 반 아이들이 머무는 건물엔 화장실이 없습니다. 그럼 이 아이들은 어떻게 배변

칠 나이이지만, 엄마는 시영이가 행여 잘못 될까싶어 모든 행동과 장난에 잔소리를 더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는 발달장애 뿐만 아니라 소아비만도 함께 데려와 이제 겨우 9살인 시영이는 하루를 약으로 시작해 약으로 마칩니다. 둘째 시우는 그래도 형

돼서 유치원 선생님이 될 거예요! 힘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요!” 유정이는 방이 없어서 할머니와 함께 자고 공부는 엎드려서 하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유정이에게, 나만의 편안한 공간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

어린 나이에 누려야 하는 학교생활, 교우관계, 즐거움 그리고 어린 아이로서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도 감사를 깨닫지 못하였고 이러한 감사를 경험조차 해보지

어린 나이에 미소는 생활고와 우울증을 겪은 아버지에 손에 이끌려 몇차례 동반자살등의 학대를 당하다 9살 무렵 아버지의 사망으로 그룹홈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중학생이 된 현재까지도 우울, 충동성,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과잉

하여 유치원 2곳을 다니다 퇴소를 권유받아 옮겨야만 했습니다. 엄마는 한국이의 공격성을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을 찾을 당시 병원 책상을 치거나 발을 책상 위로 올리고 충동적으로 장난감을 세게 내려치거나 튕겨 부서지게 만들기도

씨.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공사장 옆을 지나가다가 그만... 공사장 근로자들이 피운 모닥불의 불씨가 바지에 튀어 하반신 전체에 극심한 화상을 입게 된 건데요. 지금까지 받아 온 피부이식수술만 수십 차례. 사고 이후, 다리의 신경과 뼈

밑에서 자라는 “비장애 자녀”들이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나이가 어린 자녀들은 부모를 모방하며 학습하고 부모·어린이집·유치원 등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화 과정 거치며 성장해나갑니다. 그런데 장애부모의 경우 경제적

어린 나이에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을 피하 려 비위생적으로 화장실에서 몰래 주사를 맞거나, 보건실로 가서 맞아야 하는 등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