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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은 아픈 진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푹 쉬라고 하고 쉬는날인데도 진희 대신 환자들을 맡는다. 진희는 응급실에 엄마가 찾아온단 사실을 알고 다시 병원에... 창민은 아픈 진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푹 쉬라고 하고 쉬는날인데도 진희 대신 환자들을 맡는다. 진희는 응급실에 엄마가 찾아온단 사실을 알고 다시 병원에 가고 창민은 그런 진희에게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한다. 한편 심지혜는 국천수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라 조언한다. 국천수는 창민에게 자신은 포기하란다고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국천수는 아픈 진희가 걱정돼 문자를 보내고 창민은 오피스텔에 있던 진희가 가려하자 거칠게 잡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