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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인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뛰어난 작품성과 메시지로 이탈리아의 국제 문화행사 '스폴레토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모어의 .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힘든 여건과 상황이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모어'는 전

동안 이탈리아와 몰타는 바다에서 긴박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기를 수 차례 거부했고 구조된 사람들을 태운 비정부단체(NGO) 선박에게 항구를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바다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은 몇 시간, 며칠, 몇 주까지도 아무런 지원

이후로 이탈리아와 몰타 정부는 바다 위에서 생사를 오가는 난민들을 지원하거나 환자를 태운 NGO선의 연락에도 회신하는 것을 고집스럽게 거부해왔습니다. 유럽연합의 책임도 큽니다. 표면으로는 전쟁 국가의 피난민과 연대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실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