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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텔에 사는 외로운 청년, 지훈 씨

    원칙이에요.“ - 정형외과 전문의 20대에는 군대도 다녀오고 제주 감귤 농장에서 일을 할 정도로 건강했던 지훈 씨. 7년 전 다리에 수포가 생기면서 하지 연조직염에 걸리고 말았는데요. 다리에 염증이 가득 차고 합병증까지 찾아오면서 건강을 잃게 되었습니다. 자활

    EBS나눔0700 위원회 달성률 모금완료 총 모금액 30,9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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