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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광주지부에서는 가족캠프, 대학생 멘토링,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 역시도 어머니들은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힘듦을 오로지 홀로 감당하면서도 자녀들에게는 잔잔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어머니들

상태입니다. 광주시에서 계획을 철회하지 않은 이상 언제 또다시 닥쳐올지 알 수 없습니다. 한새봉도 알까요? 십 년 넘는 세월, 주민들이 자신을 지켜내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이 우리를 지켜주고 보듬어주듯이 이제는 우리가 자연을 지켜줘야 할 때

이라는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올해 5월 15일 광주광역시에서는 역대 가장 빠른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혹, 올 여름 무더위를 알리는 경고는 아닐까요? 에어컨 실외기가 바삐 돌아가는 도심 속, 폭주하는 더위에 갇힌 외딴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경남, 광주, 밀양, 부산, 울산, 제주도 등 전국 각 지역 학교 학생들이 참가합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거리가 멀어 신청을 망설이는 팀을 위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평등함을 주고싶어 복지관 내 자체 기준을 만들어 원거리 교통비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