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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시사 184부작, 2016.10.10~2020.9.2
1회 2016.10.10(월) 시청률 7.7%

첫 번째 이야기 303호에 갇혀있는 여자, 누가 그녀를 가뒀나? 스토리 헌터 : 소설가 소재원 ■ 시간이 멈춘 집, 303호에는 누가 사나 강원도 영월의 한 아파트의 303호. 이곳에 분명 사람은 사는데, 도대체 누가 사는지 아무도 본 적이 없다. 이사를 온 후에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다는 303호 주민을 두고, 동네에는 소문만 무성하다. 혹시 303호에 사는 누군가가 사람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매일 밤 303호를 방문하는 중년 남자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한 손 가득 장을 보고 들어간 후, 매번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빈손으로 집을 나섰다. 과연 이 중년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 3년 넘게 집 안에 갇혀있는 여자, 누가 그녀를 가뒀나 아파트 앞에서 만난 중년 남자는 303호에 자신의 아내가 혼자 살고 있고, 아내 스스로 집에서 나오지 않은 지 벌써 3년이 넘었다고 한다. 아내가 외출하지 않는 이유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이후 찾... 첫 번째 이야기 303호에 갇혀있는 여자, 누가 그녀를 가뒀나? 스토리 헌터 : 소설가 소재원 ■ 시간이 멈춘 집, 303호에는 누가 사나 강원도 영월의 한 아파트의 303호. 이곳에 분명 사람은 사는데, 도대체 누가 사는지 아무도 본 적이 없다. 이사를 온 후에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다는 303호 주민을 두고, 동네에는 소문만 무성하다. 혹시 303호에 사는 누군가가 사람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매일 밤 303호를 방문하는 중년 남자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한 손 가득 장을 보고 들어간 후, 매번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빈손으로 집을 나섰다. 과연 이 중년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 3년 넘게 집 안에 갇혀있는 여자, 누가 그녀를 가뒀나 아파트 앞에서 만난 중년 남자는 303호에 자신의 아내가 혼자 살고 있고, 아내 스스로 집에서 나오지 않은 지 벌써 3년이 넘었다고 한다. 아내가 외출하지 않는 이유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이후 찾아온 우울증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그의 말은 사실일까. 남자를 따라 303호를 찾아가 봤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의 아내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아내. 시어머니와 남편이 자신을 집에서 쫓아내고 이 아파트에 가뒀다는 것이다. 갇혀 있다고 주장하는 아내와 아내가 스스로를 집 안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남편,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그녀가 3년 넘게 집 밖으로 나올 수 없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소재원 소설가와 함께 이들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쳐본다. 두 번째 이야기 40억 로또 당첨자는 왜 ‘패륜아’ 오명을 썼나? 스토리 헌터 : 변호사 강지원 ■ 로또 당첨된 외아들을 패륜아로 고발한 어머니 일용직을 전전하던 김정호 씨(57, 가명)에게 인생역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당첨금 40억의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것이다. 그동안 일자리를 찾아다니느라 가족부양에 소홀했던 그는 큰돈이 생기자 가장 먼저 어머니(79세)를 모시고 살 계획을 세운다. 늘 아들의 형편을 걱정했던 어머니도 크게 기뻐했고 두 사람은 함께 이사할 아파트까지 정했다. 그런데 정작 새집으로 이사하기로 했던 날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어머니가 아들을 ‘패륜아’라 비난하며 1인 시위를 벌인 것이다. ■ 40억 로또 당첨자, 그는 왜 어머니를 버렸나 커다란 피켓을 앞뒤로 두르고 아들이 사는 아파트와 양산시청에서 벌인 어머니의 시위, 피켓에는 아들이 로또에 당첨된 후 어머니를 버렸고, 심지어 집으로 찾아온 어머니를 주거침입죄로 고소했다며 손자 손녀까지 키워주고 배신당한 어머니의 억울함이 적혀있다. 김정호씨의 누나와 여동생들도 자신들은 김정호에게 돈을 요구한 적도 없는데 고소당했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 과연 김정호 씨는 어머니와 형제들의 말처럼 패륜아일까? 그는 정말 로또당첨금을 지키기 위해 어머니를 버리고 무고한 형제들까지 고소했을까? ■ 나는 패륜아가 아니다 끈질긴 추적과 설득 끝에, 김정호씨의 두 남매를 만나 본인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을 향한 모든 비난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자신은 어머니를 버린 패륜아가 아니라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도망친 피해자라는 것이다. 과연 이 가족의 진실은 무엇일까. 아들에게 버림받았다는 어머니의 상실감과 그 어머니로부터 패륜아라 비난받은 아들의 상처는 과연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오랜 세월 수많은 가정의 분란과 상처를 상담해 온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로또가족’에게 필요한 진짜 행복의 길을 찾아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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