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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 경주김씨 인복종친회 5월의 시 - 이해인 12 한라새우난초 & Beloved (Violin Ver.)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 / Michael Hoppe & photo by 모모수계 5월의 시 - 이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2024.05.12 카페 검색 더보기 act.snowballsite.com 감사한 하루 5월 신록의 시 : 이해인, 나태주, 천상병, 박노해 5월의 시-이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 없는 햇빛... 5월의 시 - 이문희 핀 저수지 둑에 앉아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보면 나는 한 덩이 하얀 구름이 되고 싶다. 저수지 물 속에 들어가 빛 바랜 유년의 기억을 닦고 싶다. 그리고 가끔 나는 바람이 되고 싶다. 저수지 물위에 드리워진 아카시아꽃 향기를 가져다가 닦아낸 유년의 기억에다 향기를 골고루 묻혀 손수건을 접듯 다시 내 품안에 넣어두고 싶다. 5월의 나무들과 풀잎들과 물새들이 저수지 물위로 깝족깝족 제 모습을 자랑할 때 나는 두 눈을 감고 유년의 기억을 한 면씩 펴면서 구름처럼 바람처럼 거닐고 싶다. 하루종일 저수지 둑길을 맴돌고 싶다. 오월의 시 - -김영랑 나는 풀로, 너는 꽃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피어나는 오월 당신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 하늘이 언어를 쓰게 하십시오 나무처럼 우리 가슴도 초록의 싱싱한 순수 담게 하십시오 꽃씨로 심겨진 씨알들의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되는 오월 소리 없이 떠다니는 구름의 모습으로 당신과의 조화가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당신을 향해 깨어있는 순백의 마음과 고난을 이겨 내려는 성실의 소망이 우리 가슴에 핏물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삶의 숨결도 생명에 용기 더하는 오월 이기와 욕심으로 감겨진 눈을 뜨게 하십시오 눈떠서 햇살 보게 하십시오... 5월의 시 - 전진옥 4월이 선사한 벚꽃이 지고 연둣빛 선연히 짙어가는 5월의 녹음성 싱그러워라 장미꽃 붉은 향기 넝쿨져 사랑을 이루고 보랏빛 등나무꽃 만발하니 4월이 밀어 올린 오월의 푸른 노래가 더없이 찬연하여라 밀고 이끌어주고 또 반겨주는 계절의 법칙 우리의 희망, 풍경이어라 5월 / 이해인 찔레꽃 아카시아꽃 탱자 꽃 안개꽃이 모두 흰빛으로 향기로운 5월, 푸른 숲의 뻐꾹새 소리가 시혼(詩魂)을 흔들어 깨우는 5월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신록의 숲으로 들어가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만나고 싶다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축제를 우선은 나 홀로 지낸 다음 사랑하는 이웃을 그 자리에 초대하고 싶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 하인리히 하이네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 5월 / 나 태주 아름다운 너 네가 살고 있어 그곳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너 네가 웃고 있어 그곳이 웃고 있다 아름다운 너 네가 지구에 살아 지구가 푸르다 5월 신록의 시 다운받기 1.25MB 오월의 신록 / 천 상병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 녹색은 눈에도 좋고 상쾌하다. 젊은 날이 새롭다 육십 두 살 된 나는 그래도 신록이 좋다. 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 나는 늙었지만 신록은 청춘이다. 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 오월의 꽃 / 박노해 봄부터 숨 가빴다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연달아 피어나던 꽃들 문득 5월이 고요하다 진달래도 목련도 벚꽃도 뚝뚝 무너져 내리고 새 꽃은 피어날 기미도 없는 오월의 침묵, 오월의 단절 저기 오신다 아찔한 몸 향기 바람에 날이며 오월의 초록 대지에 붉은 가슴으로 걸어오시는 이 장미꽃이 피어난다 그대 꽃불로 피어나려고 숨 가쁘게 피던 꽃들은 문득 숨을 죽이고 대지는 초록으로 기립하며 침묵했나 보다 피와 눈물과 푸른 가시로 오월, 붉은 장미꽃이 걸어오신다 푸른 잎의 나무들과 함께 하루 하루 싱그러워지고 푸르러지는 나를... 10 아름다운 너 네가 살고 있어 그곳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너 네가 웃고 있어 그곳이 웃고 있다 아름다운 너 네가 지구에 살아 지구가 푸르다 5월 신록의 시 다운받기 1.25MB 5월의 시 신록의 시 이해인5월시 나태주5월시 김영랑5월 천상병5월 2024.05.05 블로그 검색 더보기 dalnimchingu.com 달님 칭구 (Dalnimchingu) 가정의 달 5월 사랑 시 모음 (아빠/엄마/아내/남편/딸/아들) 아들 - 곽순영 나에겐 아직도 오래 키워야 하는 아이가 있다흔히들 말하는 늦둥이다 몸이 약한 나는...결혼도 늦게 했고 큰애 하나로만 만족을 하고 있었다.아니 만족이라기보다 힘에 겨워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 큰애는 동생을 늘 원했고그 바램을 충족이나 시켜주듯 선물 같은 늦둥이가 생기게 되었고작은 애는 언제나 나에게귀엽고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한다 추운 날 학교 가는 뒷모습도 그러하고더운 여름 땀 흘리면서 집으로 오는 모습도나에겐 안쓰러운 마음만 들게 한다 요즘은 감디로 더 고생을 한다사랑하는 나의 아들... 언제나 착하고... 엄마의 전화 - 강인호 잠도 덜 깬 아직 이른 새벽엄마한테서 장거리전화가 왔다서울엔 눈이 많이 왔다던데차를 가지고 출근할 거냐고 설마 그 말씀만을 하시려고아니다 전화하신 게 아니다목소리 사이사이 엄마 마음헤아리려 가슴 기울인다 웬일로 엄마는 전화하셨나무슨 말씀하고 싶으셨던가창 밖은 아직 일러 어둑한데엄마한테서 새벽전화가 왔다 아내 - 고종만 그대는 나의 거울입니다내가 나를 볼 수 있게 해 준거울입니다 그대는 나의 빛입니다내가 어둠 속에서 방황할 때나를 환하게 비춰준빛입니다 그대는 나의 천사입니다내가 사랑에 목말라할 때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천사입니다 아버지 - 최태안 그 누구보다 엄하고단단하였는데 세월이 그 모든 강함을갉아먹었다 작은 바람결에도기우뚱 흔들리고 그저 웃다가도나의 작은 움직임에또 그냥 서운해하는나약한 아버지 딸을 위한 시 - 마종하 한 시인이 어린 딸에게 말했다.착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사람도 다 말고관찰을 잘하는 사람이 되라고.겨울 창가의 양파는 어떻게 뿌리를 내리며사람들은 언제 웃고, 언제 우는지를.오늘은 학교에 가서도시락을 안 싸온 아이가 누구인지 살펴서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라고. 여보! 비가 와요 - 신달자 아침에 창을 열었다여보! 비가 와요무심히 빗줄기를 보며 던지던가벼운 말들이 그립다오늘은 하늘이 너무 고와요혼잣말 같은 혼잣말이 아닌그저 그렇고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사소한 일상용어들을 안아 볼을 대고 싶다 너무 거칠었던 격분너무 뜨거웠던 적의우리들 가슴을 누르던 바위 같은무겁고 치열한 싸움은녹아 사라지고 가슴을 울렁거리며입이 근질근질하고 싶은 말은작고 하찮은날씨 이야기 식탁 위의 이야기국이 싱거워요?밥 더 줘요?뭐 그런 이야기발끝에서 타고 올라와가슴 안에서 쾅 하고 울려오는삶 속의 돌다리... 나에겐 아직도 오래 키워야 하는 아이가 있다흔히들 말하는 늦둥이다 몸이 약한 나는...결혼도 늦게 했고 큰애 하나로만 만족을 하고 있었다.아니 만족이라기보다 힘에 겨워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 큰애는 동생을 늘 원했고그 바램을 충족이나 시켜주듯 선물 같은 늦둥이가 생기게 되었고작은 애는 언제나 나에게귀엽고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한다 추운 날 학교 가는 뒷모습도 그러하고더운 여름 땀 흘리면서 집으로 오는 모습도나에겐 안쓰러운 마음만 들게 한다 요즘은 감디로 더 고생을 한다사랑하는 나의 아들... 언제나 착하고... 가정의달 아빠시 엄마시 가정의달시 가족사랑시 아내시 남편시 아들시 딸을위한시 엄마의전화 2024.05.02 table.cafe.daum.net 다양한 분야 정보 공유하기 5월부터 병원 방문시 무조건 필요한 것 (약국은 제외) 도용문제가 너무 많아져서 꼭 신분증 지참해야하는걸로 바뀜 예외상황 △19세 미만인 경우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요양기관에서 본인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처방전에 따라 약국 또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다른 요양기관으로부터 요양급여를 의뢰받거나...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4.05 blog.naver.com 빙글빙글 돌아가는 일상 5월 시~작 71 냐세요~ 가정의 달 5월! 누나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은 잘 드렸나요? 저희 부모님은 필요없다 하셔서 오빠랑 저랑 돈 합쳐서 부모님, 외가, 친가 하나씩 카네이션 무드등을 선물했답니다! 5월 1일 5월도 강아띠와 함께 시작하네요 이 날은 특별한 건 없었고 그냥 저희집 동생들이 귀여워서 공유 드립니다 5월 3... 2024.05.20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유미래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김영랑 님의 시로 시작하는 5월 첫날 2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5월에도 좋은 사람들 만나고 감사할 일이 많은 한 달이길 기대해 본다. 신록의 계절 5월 첫날 김영랑 님의 '오월의 시'를 필사했다. 김영랑 시인의 유명한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오월, 내 마음을 아실이,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도 좋지만 '오월의 시'를 올려본다. '오월의 시'는... 오월 첫날 시 2024.05.01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 01082145773kksh726705.tistory.com 김길순 시사랑 블로그 (시) 5월을 드립니다 2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오광수 *1986년 동인지 [대중시]로 데뷔했으며 ‘비동인’ 동인시집 『그들은 다만 걸었다』 등에 다수의... 2024.05.05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story.kakao.com 여행과 등산 여행과 등산 - 카카오스토리 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민족의 영산이라고 불리며 봉우리에 올라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다. 5월 산행시 바래봉 코스를 지나면 양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철쭉 길과 멀리 천왕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24.04.27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에세이 크리에이터 보기
서비스 안내 Kakao가 운영하는 책 서비스 입니다. 다른 사이트 더보기 5월문학총서. 1: 시(5월문학총서 1)(양장본 HardCover) 저자 5월문학총서간행위원회 출간 2012.8.27. 도서 18,000원 5월시 동인시집 세트 저자 강형철 외 출간 2020.5.18. 도서 94,500원 시(See)(2024년 5월 124호) 저자 문화발전소 편집부 출간 2024.5.1. 도서 9,500원 EU(유럽연합) 운명의 날 프랑스 대선 5월 7일 (르펜 선출시 프렉시트) 저자 서울교육방송 국제뉴스 출간 2017.5.2. e북 450원 랄프 왈도 에머슨의 시 : 5월의 노래_ MAY-DAY AND OTHER PIECES by Ralph...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R... 출간 2022.7.4. e북 8,550원 빼앗길 수 없는 노래 저자 최두석 외 출간 2020.5.18. 도서 12,600원 5월, 눌린 기억을 펴다 저자 박몽구 출간 2022.1.20. 도서 10,800원 황금동 여인들 저자 제임스 리 출간 2022.2.22. 도서 10,080원 (주)카카오는 상품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법적고지 안내 (주)카카오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상품의 주문 배송 및 환불 등과 관련한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자에게 있습니다.
미메시스 블로그 blog.naver.com/mimesis_art 네이버 블로그 18:00 5월부터 10월) 10:00 – 19:00 <관람료> 성인: 9,000 학생: 7,000 (8 문학서점 blog.naver.com/scm0917 신청자 작성 네이버 블로그 책소개,시소개,일상. 울산 부산 경북 서울. 책, 시, 관광지역소개. 김성백 brunch.co.kr/@351782e330b4471 브런치스토리 문학창작기금 선정작) 시를 쓰다 잊고 다시 쓰다 잊어...세 들이는 사람입니다. 5월 20일 세계 꿀벌의... 사이트 더보기
서비스 안내 Melon Company가 운영하는 음악 서비스입니다. 다른 사이트 더보기 나의 특별한 하루 달빛바다 앨범 5월의 시 2019.05.09. 5월의 시 달빛바다 앨범 5월의 시 2019.05.09. 5월의 시 정영호 앨범 Beautiful T... 2014.08.19. Schumann : Dichterliebe Op.48 - I. Im Wunderschonen Monat Mai (Piano. Manabu Matsukawa) (슈만 : 시인의 사랑 작품번호 48 - 1번. 아름다운 5월에) 정록기 앨범 슈만 가곡집 시인의 ... 2018.06.21. 4월이 지나 5월에 (연주) 시와 그림 앨범 마음의 이야기 2003.06.01. 5월이 오면 (황금찬) 박원웅 앨범 박원웅 시 낭송 2005.01.01. 5월의 시 (사계절의 기도) (With 노영심) 이해인 앨범 해바라기연가 2005.06.02. Schumann : Dichterliebe Op.48 - I. Im Wunderschonen Monat Mai (슈만 : 시인의 사랑 작품번호 48 - 1번. 아름다운 5월에) Jose Van Dam 앨범 Schumann : ... 2016.09.13. 기차는 5월의 서울역 여섯 시에 들어오네 박용효 앨범 불과 얼음 1st P... 2014.01.20. 5월(시인: 김영랑) 김은영 앨범 시와 음악과 사랑의 ... 1983.07.01. 5월의 밤 하츠 (hartts) 앨범 5월의 밤 2024.02.16. 소풍 Various Artists 앨범 5월의 동요 2014.05.01. 푸른 그대와 休 시와 그림 앨범 마음의 이야기 2003.06.01. Same old shit BBAK D (빡디) 앨범 5월분 급여입금 : ... 2018.05.31. 햇빛을 밟고 선 거리 박영수 앨범 어린이 시 노래가 되... 2021.05.18. GO BACK! (Feat. Tudy) 블루시(Blussy) 앨범 BLUTECHNOLOGY 2021.12.14. 평범한 연애 (Feat. 지영) 월가시낭송프로젝트 앨범 월가의 12가지 그림자 2015.07.06. 5월 21일 오전 11시 반(skit) 퍼플레인 앨범 WANDERER FA... 2020.08.26. 5월 21일 오전 11시 반 (skit) 퍼플레인 앨범 작품번호 1번 (Op... 2020.06.23. 어푸 (28397) (MR) 금영노래방 앨범 2021년 5월 인기...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