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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는 쥐만 20~30마리! 여름 장마철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무허가 비닐하우스를 벗어나지 못하는 70대 노부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날마다 채무자에게 시달리는 건 피 말리는 고통이에요.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남편이

대로에 큰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연석이가 학교에 간 어느 날, ‘쿠쾅!’하는 굉음과 함께 엄청난 진동이 울렸습니다. 근처에 외출을 나갔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으로 달려온 연석이의 어머니와 친할머니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거대한 레미콘 차가

지내고자 큰 생각없이 사용했던 난방이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많은 난방비 지출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뉴스에서 보았던 '공공요금 폭탄'이라는 말이 영호 어르신에게 피부로 와 닿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난방비와 전기세를 아끼고자 부단히 노력

얼마나 큰 복입니까. 이제 나이가 일흔이 넘어서 능력이 부족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미안하죠.” - 아빠 사실 몸에 장애를 지니고 있는 아빠 순갑 씨. 소아마비로 오른쪽 다리를 잘 쓰지 못합니다. 어려운 형편에 비싼 의족을 살

그리고 쥐 뿐인가? 집안 구석구석 바퀴벌레가 나와. 여름만 되면 심해지는 벌레들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어르신의 말씀이 마음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폭염은 침묵의 살인마'라고 불려질 만큼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가 길어지는 기간으로 유난히

나오고, 쥐까지 끊이질 않아 가족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생계비조차 부족하다 보니 집을 수리하는 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지원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젊은 시절 일을 하다 허리를 다친 할아버지는

새고 쥐들도 왔다갔다 하고 애한테도 아마 정서적으로 그런 환경에서는 안 좋을 거 같아요. 집을 좀 잘 수리해줬으면 좋겠어요..“ - 엄마가 일하는 식당 관계자 베트남에서 온 엄마 호퇴깜앵씨. 한국으로 시집와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