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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입학금은 마련했지만 이후 3년 동안의 등록금은 구할 길이 막막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낮에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늦은 밤에는 주민들이 수확한 커피 콩을 분류하고 씻으며 부족한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안간힘을

다음 날에는 우현이를 생각해서라도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1~2시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무엇이든 해내고 싶은 강한 엄마입니다.우현이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으로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입니다. 어릴 때부터 숫자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 ‘공동생활가정’입니다. 당시 A양의 아빠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떠났다. A양은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지만, 아직 아빠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이처럼, 학대로 신고되면

불가능하신 분입니다. 종교단체가 주선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행복하게 산 평범한 가정이었어요. 그런데 민혁 학생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엄마가 신부전증을 앓으면서 가정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만성 허리디스크로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한 초등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조식 유무를 조사한 결과 아침식사를 일주일 중 4일 이상 결식하는 아동은 9.7%로 10명 중 1명이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를 거르게 된 이유는 1순위는 아침식사를 챙겨줄 사람이

치료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호진이는 최근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나 언어, 발달 및 심리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1회 치료비만 4~5만원

왔고 그 내용을 보며 아이들이 원하는 졸업 여행에 대한 강한 욕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하교 후부터 저녁 8시까지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 지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가면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중 1명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 일상에서 장애인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장애

책임지는 엄마와 몸이 불편한 아빠,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지은이는 집안 사정을 알고 있는 담임선생님의 부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성격

백두산이 터졌어?”, “엄마, 나는 빨간 마음, 까만 마음이 있는 것 같아.”라며 마음 속 불안을 표현합니다. 얼마 전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막내 사랑이가 엄마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엄마는 이혼으로 함께 살지 않는 아빠에 대해, 그리고 엄마와

활기찬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가는 여자 아이에요. 주위에 긍정 에너지를 주는 너무 예쁜 아이랍니다. 연희는 정신지체장애 3급인 홀어머니 밑에서 크다가 고아원에 보내졌어요. 그리고 우리 사무엘 오게 되었답니다. 우리집에 컴퓨터가 있어서 너무 좋아

수서동에서 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아빠, 황문구 입니다. 아들이 태어나서 생후 7개월 때 아내의 우울증, 조울증으로 인하여 아이 엄마와 이혼 후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혼자 양육하였습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아들을 키우기

상호. 상호는 수모세포종이라는 악성뇌종양을 진단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된 응급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까지... 초등학교 1학년 상호의 학업도 소아암 진단과 함께 멈춰버렸습니다. 다행히 병세가 호전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 할 때 재발한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건물이 있습니다. 근처 마을에서 유일한 교육시설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100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동방초등학교’입니다. 매일 오토바이를 탄 아버지의 등에 매달려 학교로 통학하는 아이들은 더운 날씨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지우는 수업 시간에 이야기를 잘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질문에도 배시시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유난히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아이, 누군가의 눈에는 그저 공부하고 싶지 않거나

없습니다. 1급 장애아동이라서 여러가지 지원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참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잠깐 물었지만 대답이 없었고 더 이상은 물을 수가 없었습니다. 복잡한 가정환경이 있음을 짐작할 뿐이었습니다. 지금 초등

스키캠프 가는 거래요." "와~ 눈썰매도 탈 수 있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스키가 무서워요~" 지구촌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서로 끌어주고 따라가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날은 저학년 욕구

넷째 아기를 가졌다는 말을 들은 후, 집에서 그나마 한 두 마디를 했던 아들의 목소리를 몇개월 째 듣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에서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몇 년간의 시간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동생은 지적장애 2급으로 장애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 받아 학교, 지역아동센터, 치료센터 간의 이동 등 돌봄의 일부분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남동생은 아직까지도 아기처럼 엄마와 누나인 수지

전전하다 1년 전부터 피자 재료 배송일을 하고 아침일찍 7시에 출근하여 늦은저녁8시가 되어서야 집에 옵니다. 이로 인해 아빠가 출근하는 아침이면 울면서 떼 쓰는 일이 많아집니다. 부모의 사랑과 애정이 절실한 소율이는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중학교 1학년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현숙(가명)씨는 신학기가 다가올 수록 걱정이 늘어갑니다. 자녀인 승준(가명)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20년, 코로나19로 대면수업 보다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이 주를 이뤘습니다. 자녀 옆

아픈 상황이에요...” -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어나자마자 입양된 상우(가명)는 양모로부터 엄청난 학대를 받아 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온몸에 멍이 든 상우를 보고 학교 담임 선생님이 아동학대로 신고를 했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만

학년 1학기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물어봅니다. "저... 제가 반장을 해도 되나요? 친구들도 잘 도와줄 수 있을거 같고 선생님도 저를 믿어주시는데 반장선거에 나가고 싶어요" 수동적이고 낯을 가리던 아이가 하고 싶은게 생긴것이 반가워 사무엘

연이은 1위 석권에 이어 국내 벨리댄스 대회 최연소 심사위원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9년 전 열일곱 소녀 은지 양이 이렇게 대성할 것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눔 0700>, 2011년 10월 8일 방송) 수업이 없을 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