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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코로나 시국의 모습입니다.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이고, 신체적(건강) 어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자 식사를 위해 장을 보거나 반찬을 조리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복지관에서는 손쉽게

배달 후 안부 전화를 할 때면 항상 “이렇게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같은 사람들 매번 챙기느라 힘들지?”하며 오히려 저희를 걱정해주셨고, 얼굴을 짧게나마 볼 때면 손자녀를 만나는 것처럼 밝게 웃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런

어르신은 코로나보다 더위가 더 무섭다고 하십니다. 최근에는 2층에 사는 이웃이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집에 에어컨을 다는 것이 내 마지막 소원’이라며 눈시울을 붉히십니다. 김00(75세/남) 어르신은 수 십개의 어두운 계단

지난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대구 지역의 어르신들은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땀이 계속 나고 땀을 식히려 선풍기를 켜보지만 후끈한 바람만 불어 더욱 지쳐갑니다.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는

전에는 코로나로 어린이집이 쉬는 바람에... 육아에 지친 할머니에게 얼굴 한쪽이 마비되는 구안와사가 오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3살 난 증손녀 은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앞길이 막막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연탄가스 냄새가 너무 심하게 집 안

곰팡이 냄새를 없애보고자 환기도 하고 옷과 이불도 바싹 말려보았지만,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정아네 집의 문제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집이 도로 바로 아래 위치해 실내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치보다 높습니다.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