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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비가 없어 아이의 치료를 포기해야만 하는 희귀난치질환 위기가정이 급증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저와 아들 민이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에게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

등 병원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우리 이웃 누구라도 찾아올 수 있는 진료센터입니다. 2022년 7월 개소 후 1년여 간 국내 고려인과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비롯하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과 성별, 연령의

환자 “병원비는 지원받았는데.. 배가 고파서 도저히 못 있겠습니다. 치료고 뭐고 집에 가겠습니다” - 59세 정◯◯ 환자 “죽으려고 돈이고 옷이고 모두 다 버렸는데…. 살고 보니 치료는 해야겠고, 배는 고픈데 아무것도 없으니 비참한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