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것이 버거워 밀가루 풀에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한 끼 식사를 했다던 어르신의 말씀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후, '새우젓 전이 뭐예요?' <시즌 1>에서 모인 모금액으로 어르신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이제는 혼자 보낼 줄 알았던 명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모든 일상이 올스톱 된지 벌 써 1년이 다되어 갑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문을 열었던 경로식당은 다시 문을 닫았고 교회에서 후원되던 밑반찬지원도 사실상 전면 중단된 지 1년이

라고 주문을 걸듯 되뇌이지만, 알 수 없는 불안함에 눈물만 흐릅니다. 알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병명에 한 번, 이미 전이가 진행된 상황이라는 것에 또 한 번 엄마의 세상은 무너져 내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일 4~5명 이상의 어린이

한 편이 아리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10년 전 유방암을 진단받고 힘든 항암치료도 견뎌냈습니다. 그러나 2년 전 암이 전이되며 방사선 치료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상가상 불운은 또 유진이 가족을 지나쳐 가지 않았습니다. 최근 다른 곳

나타난 이상 신호. 갑자기 목이 따끔거리고 염증이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후두암 4기 선고를 받고 말았습니다. 주변에 암이 전이 돼 성대까지 제거하게 되면서... 목소리마저 잃게 된 아빠 금철 씨. 이제 금철 씨는 하고 싶은 말을 하려면 종이에

줄 보호자도 없는 서글픔, 무서움, 원망 그래도 이겨내야지 하는 용기, 희망 등 여러 감정이 뒤엉켰던 그날이었다고 합니다. 전이를 막기 위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 그리고 입원 후 혼자 퇴원 수속을 밟고 짐을 챙겨 배낭을 메고 버스비를 아끼려

지원센터 재가대상 어르신인 권○○ 어르신은 기관에서 매주 1회 밑반찬 서비스를 받고 계십니다. 현재 계속되는 대장암 전이로 수술을 6번 진행한 상태며 배변주머니를 착용하다 보니 불시에 배변 활동이 이뤄져 바깥 활동에 소극적인 어르신으로 유일

오른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엎진데 덮친격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이 큰 암이었기에 수진 씨의 어머니는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날부터 수진 씨는 3개월에 한 번씩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으나, 3년 만에 폐암이라는 더 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2018년 선고받은 병명은 다발성 폐전이(폐암 4기). 림프절, 양쪽 폐 등 이미 신체 곳곳에 전이되어 수술은 시도할 수조차 없고, 그럼에도 삶의 희망을 놓지

씨는 이혼 과정에서의 충격과 어려워진 생계로 하루하루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 온몸, 뼈까지 전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졌지만 하나밖에 없는 딸을 생각하며 살아야 되겠다는 다짐을 수없이 하고 있습니다. 해인 씨

“저는 2005년도 11월에 위암 3기 판정을 받고 만 9년이 좀 지난 시점인 2014년도, 그때 다시 재발이 돼서요. 전이된 부위까지 3개의 장기에 대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을) 했는데... 2019년도 8월에 또 (세 번째) 위기가 닥쳤죠. 항암

살고 나온 그 날, 모두의 축하 속에 태어났지만 지금은 고독함만 있습니다. ‘생일이 뭐야? 그런 거 안 챙긴 지 오래전이야’ “생일 그런 거 남사스러워.” “당장 내일이 걱정인데 오늘 하루라도 잘 보냈으면 해.” “생일? 내 자식한테 못

신경 등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 암의 1~2%에 해당되는 희귀암. 일차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로, 내부 장기로의 전이가 쉬워 광범위 절제술을 진행. 이후 항암 약물 치료, 항암 방사선 치료 진행. 혜수가 힘든 항암치료를 받을 동안, 단

뽀빠이 아저씨’라 부릅니다. 철수씨가 전립선 암에 걸린 지도 어느덧 4년째입니다. 최근 철수 씨는 전립선 암이 뼈로 모두 전이가 되어 수술도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제일 힘들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 철수 씨는 오늘도 어려운 이웃

아들의 불의의 감전사고로 아들마저도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같은 해 어르신께도 신장암이 발병하였고 폐에도 전이가 되어 연달아 암수술만 두 번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수술 후 지속적인 신장투석을

이야기하시는 등 매사에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10년 전 심장병과 더불어 몇 년 전에는 척추협착증으로 목과 허리로 통증이 전이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립선암(2기)까지 판정받은 이후로는 통증의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병원 진료

5기(우), 1기(좌). 한쪽 눈도 아니고 아이 하나도 아니고... 엄마, 아빠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안구암이 뇌로 전이되는 것을 막으려면 안구적출이 고려될 수 있다는 말에 엄마, 아빠는 믿기지 않는 마음을 추스르고 치료에 속도를

후로 할머니는 온종일 병원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3년 전 발견되었을 때만 해도 쌀알 크기였던 암 덩어리가 현재는 식도까지 전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폐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많은 아이들은 치료 중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수차례 경험하고, 독한 항암으로 인해 후유장애와 합병증, 심지어 전이와 재발도 경험합니다. 기약 없는 생사의 여정 앞에 지칠 대로 지친 아이를 데리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싸우느라 병원을 자주 드나들던 용욱씨는 현재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입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만성 췌장염이 골수까지 전이되고 잦은 고름으로 인해 날마다 거즈와 붕대를 사용 중이며, 매일 6번의 항생제와 4번의 진통제를 투여받다 보니 50kg

살아가야 한다는 결과를 듣게 되었고 좌괴감과 우울증 상황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장 수술을 받게 되었지만, 신장결석 발병과 림프절 전이로 직장내 암이 발견되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힘겹게 결심했던 영구장루 수술 이후, 대장암 소식

어르신들에게 남은 것은 쓸쓸함과 더해지는 외로움 뿐입니다. 장00 어르신의 경우 독거 어르신으로 간 경화가 악화하여 간암으로 전이되었으며, 이에 따른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시며 삶에 대한 회한과 살아갈 의지가 없다고 하십니다. 코로나19로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선우와 상우는 치료를 잘 받아야 안구 적출을 면하고, 암 전이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안구암은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높아 더욱 위험한 상태. 이 중요한 시기에 혹여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치료와 환경을 제공하지

되는 수급비는 엄마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쓰고 나면 부족할 때가 더 많아 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죠? 이젠 길고 어두운 싸움을 끝내고 지은이네 가족에게 밝은 해가 비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