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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께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벽화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미리님(가명)은 “장애인 분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솔직히, 가능해? 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벽화작업을 하며 내가 편견을 가진 사람이었다며 반성하게 되었어요.” 벽화

않아도 되겠어요.", "김치를 사서 먹으려고 하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운데 복지관에서 김치를 나눠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정순자 님(가명)은 "고마워요. 그냥도 먹고, 찌개로도 먹고, 볶아도 먹고 김치

있습니다. 포항시 외곽지 작은 공장들과 오래된 빌라 그리고 주택들과 논밭으로 어울러져 있는 촌 동네에 위치한 저희 지역아동센터는 부모님들 대부분이 생계를 위해 공장의 일용직,식당일 등 비정규직에 다니셔서 경제적 수준이나 생활 수준이 매우 낮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