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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습니다. 암과의 사투는 이제 오로지 영희씨와, 84세 어머니의 몫이 되었습니다. 영희씨는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는 84세 어머니와 둘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희씨가 돌봐드렸던 노모는, 폐암이 발병한 이후 다시 영희씨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영희

수술과 치료를 받으면서 그 후유증으로 소변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궁암이 발병하기 전에는 어느 평범한 여자로서의 인생을 살았던 어르신, 하지만 현재는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친구 만나는 것을 좋아하던 어르신에게 ‘친구’라는 단어는

당시 암 사이즈가 매우 큰 상태로, 구불결장암 3기 말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투병생활 을 하면서도 김태수씨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통근버스 운전 등 소소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질환으로 암 발병률이 높아 기대수명이 짧다고 알려져 아주 무섭고 잔인한 병인데요. 정빈이의 병명을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는 엄마와 아빠. 무럭무럭 자라야 할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자신들보다 더 빠르게 시간이 흘러가는 딸을 보면서 매일 피눈물

뇌수막염, 피부암과 같은 사람과 동일한 질병을 앓게 되면 감당하기 힘든 치료비가 나오기도 합니다. “얘네들이 13살이예요. 아침8시, 밤8시에 남편과 내가 번갈아가면서 심장약을 먹여요. 하나는 안구 적출하고 실리콘으로 했고. 나머지 한쪽 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