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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진이 아닐까요? 꿈나무 센터에서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즐거워하는 수업은 바로 음악 수업입니다! 아이들은 계이름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는 악보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센터에 딱 하나 있는 장난감

들일 뿐 그 어떤 기대되는 일정은 없습니다. 이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음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악기별 집중 트레이닝 시간과 관악기, 현악기를 비롯한 모든 파트의 단원이 모여 그동안 배웠던 악보를 연주하는 합주

일,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의 소리로 모으는 일, 장애 특성상 악보를 보지 못하여 가사를 외워야 하는 일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마침내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큰 관심을 기대하거나 많은 관객이 찾아올거라 예상하지 못한 발표회에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