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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다 입시제도가 바뀌는 나라, 한국이죠. ‘본고사→학력고사→수능→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제도가 바뀔 때마다 사회가 들썩이곤 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조용히 유지되어 온 것이 바로 사교육인데요. 2018년 연간 사교육비 총액은 19조 5000억

결연 후원자님과 봉사자님들, 그리고 장애인 전형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입시전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생활은 필기 도우미, 생활도우미 등 장애학생 지원제도들이 있어 걱정했던 것보다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시설에 살다 대학

대학 입시 준비는 외롭고 힘듭니다. 외할머니는 그런 병준이를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병준이를 잘 챙길 수가 없어. 병준이 혼자서 끙끙 앓는 게 안쓰러워...” - 병준이 할머니 조부모와 손자가 함께 사는 조손